중·러 군용기 ‘카디즈’ 진입…F-15K 대응 출격

중국과 러시아 군용기가 오늘(19일) 한국방공식별구역, 카디즈에 진입했다 되돌아갔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오전과 오후 한 차례씩 중국 군용기 2대와 러시아 군용기 7대 등 총 9대가 독도 동북방 방공식별구역에 순차적으로 들어왔다 빠져나갔다고 밝혔습니다.

우리 군은 F-15K 등 전투기와 공중급유수송기 KC-330(케이씨삼삼공)을 대응 출격시켰고, 이 과정에서 영공 침범은 없었다고 합참은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