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광장 헤드라인]

위중증 증가세…대면 면회 중단·학교 특별 점검

사흘 연속 신규 확진자 3천 명대, 위중증 환자도 5백 명 안팎을 기록하면서 정부가 추가접종이 끝날 때까지 요양 병원 등의 대면 면회를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다음 주 전면 등교에 맞춰 합동 특별점검도 재개합니다.

유럽 다시 ‘봉쇄 강화’…美, ‘3차 접종’ 확대

유럽에서 확진자가 폭증하고 있는 가운데 오스트리아가 전면 재봉쇄 조치를 다시 내리는 등 유럽 각국이 봉쇄 카드를 꺼내들고 있습니다. 미국 FDA는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의 3차 접종을 모든 성인으로 확대했습니다.

‘스토킹 살해’ 2차례 신고에도 뒤늦게 도착

데이트폭력으로 경찰의 신변보호를 받던 중 흉기에 찔려 숨진 30대 여성이, 피습 당시 경찰에 2차례나 위급 상황을 알렸지만 위치를 잘못 파악해 경찰이 뒤늦게 사건 현장에 도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대장동 특검’ 여야 기 싸움…다음 주 본격

대장동 특검의 수사 범위를 놓고 여야 간 기싸움이 커지고 있습니다. 본격적인 논의는 검찰의 중간 수사 결과가 나오는 다음 주부터 시작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초미세먼지 ‘매우 나쁨’…짙은 안개

주말인 오늘 수도권과 충청 지역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내륙에는 안개도 짙게 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