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내달 27만 원짜리 사진집 출간…퇴임 후 첫 저서

입력 2021.11.20 (07:00) 수정 2021.11.20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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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내달 퇴임 후 첫 책을 출간합니다.

폭스뉴스는 19일(현지시간)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재임 기간 중요한 순간을 담은사진집 '우리의 함께 한 여정(Our Journey Together)'을 퇴임 후 첫 저서로 내달 7일 발간한다고 보도했습니다.

책에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직접 고른 300여장의 사진에 스스로 작성한 설명이 달렸습니다.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회담을 비롯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회견 및 의회 습격과 탄핵 과정까지 재임 기간 전반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집니다.

현재 사전 예매 중인 책의 가격은 사인이 포함된 판본은 229.99달러(한화 약 27만원), 일반본은 74.99달러(약 9만5천원)입니다.

대선 사기 주장을 굽히지 않아 온 트럼프 전 대통령은 내년 중간선거를 앞두고 거침없는 정치 행보를 재개, 2024년 대선 출마 가능성이 확실시되는 상황입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폭스와 이달 인터뷰에서 "공식 대선 출마 선언은 내년 중간선거 이후까지 기다릴 건데, 확실히 그것에 대해 생각하고 있고 많은 사람들이 결정에 행복할 것"이라며 사실상 출마를 확인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45books.com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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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11-20 07:00:09
    • 수정2021-11-20 07:06:50
    국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내달 퇴임 후 첫 책을 출간합니다.

폭스뉴스는 19일(현지시간)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재임 기간 중요한 순간을 담은사진집 '우리의 함께 한 여정(Our Journey Together)'을 퇴임 후 첫 저서로 내달 7일 발간한다고 보도했습니다.

책에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직접 고른 300여장의 사진에 스스로 작성한 설명이 달렸습니다.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회담을 비롯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회견 및 의회 습격과 탄핵 과정까지 재임 기간 전반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집니다.

현재 사전 예매 중인 책의 가격은 사인이 포함된 판본은 229.99달러(한화 약 27만원), 일반본은 74.99달러(약 9만5천원)입니다.

대선 사기 주장을 굽히지 않아 온 트럼프 전 대통령은 내년 중간선거를 앞두고 거침없는 정치 행보를 재개, 2024년 대선 출마 가능성이 확실시되는 상황입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폭스와 이달 인터뷰에서 "공식 대선 출마 선언은 내년 중간선거 이후까지 기다릴 건데, 확실히 그것에 대해 생각하고 있고 많은 사람들이 결정에 행복할 것"이라며 사실상 출마를 확인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45books.com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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