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우치, 5살 아래 영유아도 “내년 초 백신접종 가능성”

입력 2021.11.20 (08:25) 수정 2021.11.20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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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서니 파우치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은 19일(현지시간) 5세 이하 영유아에 대한 코로나1) 백신 접종이 내년 봄 승인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미 백악관 최고 의학 자문역인 파우치 소장은 이날 경제 매체 비즈니스 인사이더와 한 인터뷰에서 생후 6개월∼5세 영유아에 대한 백신 접종이 “희망컨대 내년 초, 내년 1분기에 가능해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다만 그는 반드시 영유아 백신접종이 이뤄질 것이라고 “보장할 수는 없다”면서 “임상시험을 해야만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미국 보건당국이 영유아 백신접종을 승인할 경우 당장은 화이자 백신이 쓰일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습니다. 화이자·바이오앤테크는 이미 생후 6개월∼5세 영유아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접종과 관련한 임상시험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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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11-20 08:25:20
    • 수정2021-11-20 08:49:05
    국제
앤서니 파우치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은 19일(현지시간) 5세 이하 영유아에 대한 코로나1) 백신 접종이 내년 봄 승인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미 백악관 최고 의학 자문역인 파우치 소장은 이날 경제 매체 비즈니스 인사이더와 한 인터뷰에서 생후 6개월∼5세 영유아에 대한 백신 접종이 “희망컨대 내년 초, 내년 1분기에 가능해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다만 그는 반드시 영유아 백신접종이 이뤄질 것이라고 “보장할 수는 없다”면서 “임상시험을 해야만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미국 보건당국이 영유아 백신접종을 승인할 경우 당장은 화이자 백신이 쓰일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습니다. 화이자·바이오앤테크는 이미 생후 6개월∼5세 영유아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접종과 관련한 임상시험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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