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강진 종오리 농장서 고병원성 AI 확진
입력 2021.11.20 (14:24)
수정 2021.11.20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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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강진 종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오늘(20일) 전남 강진 종오리 농장 오리가 고병원성 AI에 확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농장에서는 종오리 약 24,000마리가 사육 중입니다.
중수본은 해당 농장에 대해 예방적 처분과 함께 농장 출입 통제, 집중 소독 등 강화된 방역 조치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 8일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처음 발생한 메추리 농장을 제외하고 모두 선제적 강화 검사에서 고병원성 AI를 발견했다고 중수본은 설명했습니다.
중수본은 가금 농가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를 조기에 발견해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선제 진단검사에 대한 협조와 폐사 증가, 산란율 저하 등 의심 증상 발생 시 신속한 신고가 필요하다"며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해 농장 4단계 소독도 생활화해 달라"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농림축산식품부 제공]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오늘(20일) 전남 강진 종오리 농장 오리가 고병원성 AI에 확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농장에서는 종오리 약 24,000마리가 사육 중입니다.
중수본은 해당 농장에 대해 예방적 처분과 함께 농장 출입 통제, 집중 소독 등 강화된 방역 조치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 8일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처음 발생한 메추리 농장을 제외하고 모두 선제적 강화 검사에서 고병원성 AI를 발견했다고 중수본은 설명했습니다.
중수본은 가금 농가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를 조기에 발견해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선제 진단검사에 대한 협조와 폐사 증가, 산란율 저하 등 의심 증상 발생 시 신속한 신고가 필요하다"며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해 농장 4단계 소독도 생활화해 달라"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농림축산식품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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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강진 종오리 농장서 고병원성 AI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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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11-20 14:24:49
- 수정2021-11-20 14:25:57

전남 강진 종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오늘(20일) 전남 강진 종오리 농장 오리가 고병원성 AI에 확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농장에서는 종오리 약 24,000마리가 사육 중입니다.
중수본은 해당 농장에 대해 예방적 처분과 함께 농장 출입 통제, 집중 소독 등 강화된 방역 조치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 8일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처음 발생한 메추리 농장을 제외하고 모두 선제적 강화 검사에서 고병원성 AI를 발견했다고 중수본은 설명했습니다.
중수본은 가금 농가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를 조기에 발견해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선제 진단검사에 대한 협조와 폐사 증가, 산란율 저하 등 의심 증상 발생 시 신속한 신고가 필요하다"며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해 농장 4단계 소독도 생활화해 달라"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농림축산식품부 제공]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오늘(20일) 전남 강진 종오리 농장 오리가 고병원성 AI에 확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농장에서는 종오리 약 24,000마리가 사육 중입니다.
중수본은 해당 농장에 대해 예방적 처분과 함께 농장 출입 통제, 집중 소독 등 강화된 방역 조치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 8일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처음 발생한 메추리 농장을 제외하고 모두 선제적 강화 검사에서 고병원성 AI를 발견했다고 중수본은 설명했습니다.
중수본은 가금 농가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를 조기에 발견해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선제 진단검사에 대한 협조와 폐사 증가, 산란율 저하 등 의심 증상 발생 시 신속한 신고가 필요하다"며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해 농장 4단계 소독도 생활화해 달라"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농림축산식품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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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기자 writte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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