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보훈병원 확진자 오늘 11명 추가…누적 157명

입력 2021.11.20 (14:36) 수정 2021.11.20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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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한 중앙보훈병원에서 오늘(20일) 확진자가 11명 추가됐습니다.

국가보훈처는 오늘(20일) 낮 12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11명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관련 누적 확진자는 157명으로 늘었고 이 중 85명이 환자, 나머지 72명은 병원 직원 등 관계자입니다.

현재 중앙보훈병원은 외래 진료를 정상 운영하고 있지만, 응급 환자를 제외한 추가 입원은 24일까지 받지 않고 있습니다.

보훈처는 "이번 사례를 계기로 지방 보훈 병원, 재활센터, 보훈요양원 등의 감염관리시스템을 다시 점검하고 방역 체계에 대한 전반적인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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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11-20 14:36:32
    • 수정2021-11-20 14:48:50
    정치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한 중앙보훈병원에서 오늘(20일) 확진자가 11명 추가됐습니다.

국가보훈처는 오늘(20일) 낮 12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11명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관련 누적 확진자는 157명으로 늘었고 이 중 85명이 환자, 나머지 72명은 병원 직원 등 관계자입니다.

현재 중앙보훈병원은 외래 진료를 정상 운영하고 있지만, 응급 환자를 제외한 추가 입원은 24일까지 받지 않고 있습니다.

보훈처는 "이번 사례를 계기로 지방 보훈 병원, 재활센터, 보훈요양원 등의 감염관리시스템을 다시 점검하고 방역 체계에 대한 전반적인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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