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관 “공동선대위원장 사퇴…선대위 쇄신에 앞장”
입력 2021.11.20 (19:56)
수정 2021.11.20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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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공동선대위원장인 김두관 의원이 “저부터 공동선대위원장에서 사퇴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의원은 오늘 오후 페이스북을 통해 “이재명 후보가 말한 선대위 대개조에 동의한다. ‘날렵한 선대위, 일하는 선대위’를 위해 우선 저부터 먼저 선언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이재명 후보가 최근 선대위 난맥상과 관련해 자기 생각을 정리한 글을 페북에서 읽었다.”며 “경선 후보인 저를 배려해 맡겨준 후보자 직속 균형발전위원회 공동위원장도 사퇴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의원의 공동선대위원장직 사퇴는 연일 선대위 쇄신을 촉구한 이재명 대선후보에 힘을 실어주겠다는 의미로 보입니다.
김 의원은 “굳이 선대위에서 빠진다고 달라지는 것은 없다. 백의종군의 자세로 국민 속에 들어가겠다.”라며 “여의도에 있지 말고 사무실에 나오지 말고 회의가 필요하면 온라인으로 하고 모두 자기 동네로 내려가자”라고 동료 의원들을 향해 제안했습니다.
또 “후보가 요구한 민주당의 변화에도 앞장서겠다. 민주당의 잘못을 사과하고 국민 앞에 용서를 빌겠다”며 “후보가 사과했다. 이제 더 큰 책임이 있는 당 소속 의원의 사과와 반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공동취재]
김 의원은 오늘 오후 페이스북을 통해 “이재명 후보가 말한 선대위 대개조에 동의한다. ‘날렵한 선대위, 일하는 선대위’를 위해 우선 저부터 먼저 선언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이재명 후보가 최근 선대위 난맥상과 관련해 자기 생각을 정리한 글을 페북에서 읽었다.”며 “경선 후보인 저를 배려해 맡겨준 후보자 직속 균형발전위원회 공동위원장도 사퇴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의원의 공동선대위원장직 사퇴는 연일 선대위 쇄신을 촉구한 이재명 대선후보에 힘을 실어주겠다는 의미로 보입니다.
김 의원은 “굳이 선대위에서 빠진다고 달라지는 것은 없다. 백의종군의 자세로 국민 속에 들어가겠다.”라며 “여의도에 있지 말고 사무실에 나오지 말고 회의가 필요하면 온라인으로 하고 모두 자기 동네로 내려가자”라고 동료 의원들을 향해 제안했습니다.
또 “후보가 요구한 민주당의 변화에도 앞장서겠다. 민주당의 잘못을 사과하고 국민 앞에 용서를 빌겠다”며 “후보가 사과했다. 이제 더 큰 책임이 있는 당 소속 의원의 사과와 반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공동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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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두관 “공동선대위원장 사퇴…선대위 쇄신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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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11-20 19:56:39
- 수정2021-11-20 20:27:09

더불어민주당 공동선대위원장인 김두관 의원이 “저부터 공동선대위원장에서 사퇴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의원은 오늘 오후 페이스북을 통해 “이재명 후보가 말한 선대위 대개조에 동의한다. ‘날렵한 선대위, 일하는 선대위’를 위해 우선 저부터 먼저 선언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이재명 후보가 최근 선대위 난맥상과 관련해 자기 생각을 정리한 글을 페북에서 읽었다.”며 “경선 후보인 저를 배려해 맡겨준 후보자 직속 균형발전위원회 공동위원장도 사퇴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의원의 공동선대위원장직 사퇴는 연일 선대위 쇄신을 촉구한 이재명 대선후보에 힘을 실어주겠다는 의미로 보입니다.
김 의원은 “굳이 선대위에서 빠진다고 달라지는 것은 없다. 백의종군의 자세로 국민 속에 들어가겠다.”라며 “여의도에 있지 말고 사무실에 나오지 말고 회의가 필요하면 온라인으로 하고 모두 자기 동네로 내려가자”라고 동료 의원들을 향해 제안했습니다.
또 “후보가 요구한 민주당의 변화에도 앞장서겠다. 민주당의 잘못을 사과하고 국민 앞에 용서를 빌겠다”며 “후보가 사과했다. 이제 더 큰 책임이 있는 당 소속 의원의 사과와 반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공동취재]
김 의원은 오늘 오후 페이스북을 통해 “이재명 후보가 말한 선대위 대개조에 동의한다. ‘날렵한 선대위, 일하는 선대위’를 위해 우선 저부터 먼저 선언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이재명 후보가 최근 선대위 난맥상과 관련해 자기 생각을 정리한 글을 페북에서 읽었다.”며 “경선 후보인 저를 배려해 맡겨준 후보자 직속 균형발전위원회 공동위원장도 사퇴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의원의 공동선대위원장직 사퇴는 연일 선대위 쇄신을 촉구한 이재명 대선후보에 힘을 실어주겠다는 의미로 보입니다.
김 의원은 “굳이 선대위에서 빠진다고 달라지는 것은 없다. 백의종군의 자세로 국민 속에 들어가겠다.”라며 “여의도에 있지 말고 사무실에 나오지 말고 회의가 필요하면 온라인으로 하고 모두 자기 동네로 내려가자”라고 동료 의원들을 향해 제안했습니다.
또 “후보가 요구한 민주당의 변화에도 앞장서겠다. 민주당의 잘못을 사과하고 국민 앞에 용서를 빌겠다”며 “후보가 사과했다. 이제 더 큰 책임이 있는 당 소속 의원의 사과와 반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공동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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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 기자 wh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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