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태도 논란 딛고 우승’ 강백호 “더 성숙해 지겠습니다!”
입력 2021.11.20 (21:34)
수정 2021.11.20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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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야구 KT의 프로 4년 차 강백호는 도쿄올림픽 당시 태도 논란 등으로 우여곡절이 많았는데요,
생애 첫 한국시리즈 우승을 통해 한 단계 더 성숙해지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신수빈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국시리즈 마지막이 된 4차전.
KT의 창단 첫 우승 순간을 마무리한 주인공은 1루수 강백호였습니다.
[강백호/KT : "저 혼자만의 경기가 아니라 저희 팀 자체가 승리를 위해서 열심히 했던 게 좋은 결과 있었던 것 같고요. 이렇게 4연승 할 수 있어서 더 좋았던 것 같아요."]
올림픽 휴식기 전까지 꿈의 타율 4할로 주목받았던 강백호.
하지만, 올림픽 대표팀에서 태도 논란에 휩싸였고 팀 복귀 뒤 흔들리며 개인 타이틀 무관으로 시즌을 마쳤습니다.
그러나 강백호는 동료들의 응원 속에 다시 일어섰고, 사상 첫 정규시즌 1위 기쁨도 누렸습니다.
이어 한국시리즈 타율 5할이라는 결정적인 활약으로 통합우승에 기여하며 그동안의 마음 고생을 완전히 털어냈습니다.
힘든 시즌 내내 든든한 버팀목이 돼 준 팀 선배 박경수에게 감사의 인사를 잊지 않았습니다.
[강백호/KT : "이렇게 박경수 선배님과 함께 우승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너무 행복하고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 같은데요. 한국시리즈에서 우승할 수 있어서 정말 영광이었습니다."]
리그 최고의 타자, 22살 강백호는 자만하지 않고 더욱 성숙해지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강백호/KT : "제가 좀 더 내년에 성숙한 모습 그리고 발전된 모습 많이 보여드릴 테니까 응원 많이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KBS 뉴스 신수빈입니다.
촬영기자:김한빈/영상편집:김종선
프로야구 KT의 프로 4년 차 강백호는 도쿄올림픽 당시 태도 논란 등으로 우여곡절이 많았는데요,
생애 첫 한국시리즈 우승을 통해 한 단계 더 성숙해지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신수빈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국시리즈 마지막이 된 4차전.
KT의 창단 첫 우승 순간을 마무리한 주인공은 1루수 강백호였습니다.
[강백호/KT : "저 혼자만의 경기가 아니라 저희 팀 자체가 승리를 위해서 열심히 했던 게 좋은 결과 있었던 것 같고요. 이렇게 4연승 할 수 있어서 더 좋았던 것 같아요."]
올림픽 휴식기 전까지 꿈의 타율 4할로 주목받았던 강백호.
하지만, 올림픽 대표팀에서 태도 논란에 휩싸였고 팀 복귀 뒤 흔들리며 개인 타이틀 무관으로 시즌을 마쳤습니다.
그러나 강백호는 동료들의 응원 속에 다시 일어섰고, 사상 첫 정규시즌 1위 기쁨도 누렸습니다.
이어 한국시리즈 타율 5할이라는 결정적인 활약으로 통합우승에 기여하며 그동안의 마음 고생을 완전히 털어냈습니다.
힘든 시즌 내내 든든한 버팀목이 돼 준 팀 선배 박경수에게 감사의 인사를 잊지 않았습니다.
[강백호/KT : "이렇게 박경수 선배님과 함께 우승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너무 행복하고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 같은데요. 한국시리즈에서 우승할 수 있어서 정말 영광이었습니다."]
리그 최고의 타자, 22살 강백호는 자만하지 않고 더욱 성숙해지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강백호/KT : "제가 좀 더 내년에 성숙한 모습 그리고 발전된 모습 많이 보여드릴 테니까 응원 많이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KBS 뉴스 신수빈입니다.
촬영기자:김한빈/영상편집:김종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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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1-11-20 21:4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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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T의 프로 4년 차 강백호는 도쿄올림픽 당시 태도 논란 등으로 우여곡절이 많았는데요,
생애 첫 한국시리즈 우승을 통해 한 단계 더 성숙해지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신수빈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국시리즈 마지막이 된 4차전.
KT의 창단 첫 우승 순간을 마무리한 주인공은 1루수 강백호였습니다.
[강백호/KT : "저 혼자만의 경기가 아니라 저희 팀 자체가 승리를 위해서 열심히 했던 게 좋은 결과 있었던 것 같고요. 이렇게 4연승 할 수 있어서 더 좋았던 것 같아요."]
올림픽 휴식기 전까지 꿈의 타율 4할로 주목받았던 강백호.
하지만, 올림픽 대표팀에서 태도 논란에 휩싸였고 팀 복귀 뒤 흔들리며 개인 타이틀 무관으로 시즌을 마쳤습니다.
그러나 강백호는 동료들의 응원 속에 다시 일어섰고, 사상 첫 정규시즌 1위 기쁨도 누렸습니다.
이어 한국시리즈 타율 5할이라는 결정적인 활약으로 통합우승에 기여하며 그동안의 마음 고생을 완전히 털어냈습니다.
힘든 시즌 내내 든든한 버팀목이 돼 준 팀 선배 박경수에게 감사의 인사를 잊지 않았습니다.
[강백호/KT : "이렇게 박경수 선배님과 함께 우승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너무 행복하고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 같은데요. 한국시리즈에서 우승할 수 있어서 정말 영광이었습니다."]
리그 최고의 타자, 22살 강백호는 자만하지 않고 더욱 성숙해지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강백호/KT : "제가 좀 더 내년에 성숙한 모습 그리고 발전된 모습 많이 보여드릴 테니까 응원 많이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KBS 뉴스 신수빈입니다.
촬영기자:김한빈/영상편집:김종선
프로야구 KT의 프로 4년 차 강백호는 도쿄올림픽 당시 태도 논란 등으로 우여곡절이 많았는데요,
생애 첫 한국시리즈 우승을 통해 한 단계 더 성숙해지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신수빈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국시리즈 마지막이 된 4차전.
KT의 창단 첫 우승 순간을 마무리한 주인공은 1루수 강백호였습니다.
[강백호/KT : "저 혼자만의 경기가 아니라 저희 팀 자체가 승리를 위해서 열심히 했던 게 좋은 결과 있었던 것 같고요. 이렇게 4연승 할 수 있어서 더 좋았던 것 같아요."]
올림픽 휴식기 전까지 꿈의 타율 4할로 주목받았던 강백호.
하지만, 올림픽 대표팀에서 태도 논란에 휩싸였고 팀 복귀 뒤 흔들리며 개인 타이틀 무관으로 시즌을 마쳤습니다.
그러나 강백호는 동료들의 응원 속에 다시 일어섰고, 사상 첫 정규시즌 1위 기쁨도 누렸습니다.
이어 한국시리즈 타율 5할이라는 결정적인 활약으로 통합우승에 기여하며 그동안의 마음 고생을 완전히 털어냈습니다.
힘든 시즌 내내 든든한 버팀목이 돼 준 팀 선배 박경수에게 감사의 인사를 잊지 않았습니다.
[강백호/KT : "이렇게 박경수 선배님과 함께 우승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너무 행복하고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 같은데요. 한국시리즈에서 우승할 수 있어서 정말 영광이었습니다."]
리그 최고의 타자, 22살 강백호는 자만하지 않고 더욱 성숙해지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강백호/KT : "제가 좀 더 내년에 성숙한 모습 그리고 발전된 모습 많이 보여드릴 테니까 응원 많이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KBS 뉴스 신수빈입니다.
촬영기자:김한빈/영상편집:김종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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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빈 기자 newsub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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