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날씨] 절기 ‘소설’, 낮부터 추워져요! 옅은 황사 영향

입력 2021.11.22 (07:22) 수정 2021.11.22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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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절기 '소설'입니다.

'소설에는 홑바지가 솜바지로 바뀐다' 라는 속담이 있습니다.

이 시기가 되면 날이 추워지기 때문인데요.

절기에 맞게 낮부터는 찬바람이 불면서 날이 추워지겠습니다.

오늘 서울의 낮 기온 6도로 아침보다 기온이 조금 오르겠고요.

내일 서울의 아침 기온은 영하 3도까지 내려가며 영하권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내일 충청과 호남을 중심으로 최고 10cm의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보여 미리 대비하셔야겠습니다.

북서풍과 함께 옅은 황사도 유입되겠습니다.

오전에 서쪽 지역부터 점차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겠고 먼지가 점차 남동쪽으로 이동하면서 영남 지역은 오후에 공기가 탁하겠습니다.

낮까지 곳곳에는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비의 양은 5mm 미만으로 적겠고 일부 내륙과 산지에는 눈이 내리겠습니다.

강원과 제주 산지에는 1~3cm 의 눈이 내려쌓이겠습니다.

이후에는 전국에 구름만 많이 끼겠고 서해안과 제주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서쪽 지역은 어제보다 기온이 낮아 다소 춥게 느껴지고 있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6도, 원주 6도, 전주와 광주 9도, 대구 10도, 부산 12도로 어제보다 5~8도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최고 4~5미터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기상캐스터 배혜지
(그래픽 : 이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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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근길 날씨] 절기 ‘소설’, 낮부터 추워져요! 옅은 황사 영향
    • 입력 2021-11-22 07:22:11
    • 수정2021-11-22 07:2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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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절기 '소설'입니다.

'소설에는 홑바지가 솜바지로 바뀐다' 라는 속담이 있습니다.

이 시기가 되면 날이 추워지기 때문인데요.

절기에 맞게 낮부터는 찬바람이 불면서 날이 추워지겠습니다.

오늘 서울의 낮 기온 6도로 아침보다 기온이 조금 오르겠고요.

내일 서울의 아침 기온은 영하 3도까지 내려가며 영하권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내일 충청과 호남을 중심으로 최고 10cm의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보여 미리 대비하셔야겠습니다.

북서풍과 함께 옅은 황사도 유입되겠습니다.

오전에 서쪽 지역부터 점차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겠고 먼지가 점차 남동쪽으로 이동하면서 영남 지역은 오후에 공기가 탁하겠습니다.

낮까지 곳곳에는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비의 양은 5mm 미만으로 적겠고 일부 내륙과 산지에는 눈이 내리겠습니다.

강원과 제주 산지에는 1~3cm 의 눈이 내려쌓이겠습니다.

이후에는 전국에 구름만 많이 끼겠고 서해안과 제주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서쪽 지역은 어제보다 기온이 낮아 다소 춥게 느껴지고 있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6도, 원주 6도, 전주와 광주 9도, 대구 10도, 부산 12도로 어제보다 5~8도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최고 4~5미터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기상캐스터 배혜지
(그래픽 : 이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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