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진 3살 아동 몸에 멍”…의붓엄마에 영장 신청

입력 2021.11.22 (17:14) 수정 2021.11.22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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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청은 3살 아들을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의붓어머니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피해 아동은 그제 오후 2시 반쯤, 아버지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피해 아동의 몸에서 멍과 찰과상을 확인한 뒤 A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서울 강동구청은 이 가정이 아동학대로 신고당한 이력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숨진 아동을 부검해 정확한 사인을 확인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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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숨진 3살 아동 몸에 멍”…의붓엄마에 영장 신청
    • 입력 2021-11-22 17:14:20
    • 수정2021-11-22 17: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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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청은 3살 아들을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의붓어머니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피해 아동은 그제 오후 2시 반쯤, 아버지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피해 아동의 몸에서 멍과 찰과상을 확인한 뒤 A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서울 강동구청은 이 가정이 아동학대로 신고당한 이력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숨진 아동을 부검해 정확한 사인을 확인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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