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북 오늘 밤사이 눈·비…동부 최대 10cm 폭설

입력 2021.11.22 (19:49) 수정 2021.11.22 (20:1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첫눈이 내리고 날이 추워진다는 절기 '소설'에 맞춰 찬바람이 몰려왔습니다.

서해상에서 구름대가 다시 유입돼 오늘 밤사이 눈이나 비가 내리겠는데요.

내일까지 5~10mm의 비가 내리거나 비가 눈으로 바뀌어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특히 동부지역은 3에서 최대 10cm의 폭설이 예상되고, 그 밖의 지역에도 1~3cm의 눈이 쌓이겠습니다.

서해안과 높은 산지는 순간적으로 시속 70km의 강풍까지 불겠습니다.

따라서 서해안에는 강풍주의보가, 서해 남부 전 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효 중이고요.

많은 눈이 예상되는 동부지역은 내일 새벽 대설특보가 내려지겠습니다.

찬바람에 기온도 뚝뚝 떨어져 내일 아침 춥겠습니다.

익산 영하 1도, 전주 1도 등 오늘보다 6~8도가량 낮겠고, 낮 기온 전주와 정읍 6도, 그 외 7도에 머물러 역시 오늘보다 낮겠습니다.

동부내륙 영하 2도 안팎까지 떨어지겠고, 한낮에도 진안과 장수 3도에 그치겠습니다.

찬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최고 3~4m로 거세게 일겠습니다.

전북 동부지역은 모레 아침까지 눈이나 비가 내리겠고, 이번 주 내내 추위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날씨] 전북 오늘 밤사이 눈·비…동부 최대 10cm 폭설
    • 입력 2021-11-22 19:49:35
    • 수정2021-11-22 20:12:51
    뉴스7(전주)
첫눈이 내리고 날이 추워진다는 절기 '소설'에 맞춰 찬바람이 몰려왔습니다.

서해상에서 구름대가 다시 유입돼 오늘 밤사이 눈이나 비가 내리겠는데요.

내일까지 5~10mm의 비가 내리거나 비가 눈으로 바뀌어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특히 동부지역은 3에서 최대 10cm의 폭설이 예상되고, 그 밖의 지역에도 1~3cm의 눈이 쌓이겠습니다.

서해안과 높은 산지는 순간적으로 시속 70km의 강풍까지 불겠습니다.

따라서 서해안에는 강풍주의보가, 서해 남부 전 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효 중이고요.

많은 눈이 예상되는 동부지역은 내일 새벽 대설특보가 내려지겠습니다.

찬바람에 기온도 뚝뚝 떨어져 내일 아침 춥겠습니다.

익산 영하 1도, 전주 1도 등 오늘보다 6~8도가량 낮겠고, 낮 기온 전주와 정읍 6도, 그 외 7도에 머물러 역시 오늘보다 낮겠습니다.

동부내륙 영하 2도 안팎까지 떨어지겠고, 한낮에도 진안과 장수 3도에 그치겠습니다.

찬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최고 3~4m로 거세게 일겠습니다.

전북 동부지역은 모레 아침까지 눈이나 비가 내리겠고, 이번 주 내내 추위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전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