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코로나19 신규 확진 77명…백신 접종 완료 77.5%

입력 2021.11.22 (21:39) 수정 2021.11.22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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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경남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창원 24명, 양산 21명, 김해 12명, 고성 7명 등 모두 77명입니다.

산발적인 집단감염 여파로 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도 70명대로 늘었습니다.

양산의 한 중학교에서 7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16명으로 늘었고, '함양 지인 모임'과 '함안의 경로당' 관련으로 각각 2명이 추가됐습니다.

지금까지 370명이 집단감염된 '창원의 요양병원'과 관련해 고령의 환자가 잇따라 숨져 누적 사망자는 47명으로 늘었습니다.

경남의 백신 접종 완료자는 현재 257만 3천여 명으로 도민 인구 대비 77.5%입니다.

고령자 등 접종 완료자에 대한 추가 접종 누적 인원은 11만 6천여 명입니다.

접종 기간이 지나 돌파 감염된 사례가 늘면서 방역당국은 애초 6개월인 접종 간격을 대상자별로 4개월, 5개월로 단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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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 코로나19 신규 확진 77명…백신 접종 완료 77.5%
    • 입력 2021-11-22 21:39:24
    • 수정2021-11-22 22:07:28
    뉴스9(창원)
오늘 경남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창원 24명, 양산 21명, 김해 12명, 고성 7명 등 모두 77명입니다.

산발적인 집단감염 여파로 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도 70명대로 늘었습니다.

양산의 한 중학교에서 7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16명으로 늘었고, '함양 지인 모임'과 '함안의 경로당' 관련으로 각각 2명이 추가됐습니다.

지금까지 370명이 집단감염된 '창원의 요양병원'과 관련해 고령의 환자가 잇따라 숨져 누적 사망자는 47명으로 늘었습니다.

경남의 백신 접종 완료자는 현재 257만 3천여 명으로 도민 인구 대비 77.5%입니다.

고령자 등 접종 완료자에 대한 추가 접종 누적 인원은 11만 6천여 명입니다.

접종 기간이 지나 돌파 감염된 사례가 늘면서 방역당국은 애초 6개월인 접종 간격을 대상자별로 4개월, 5개월로 단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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