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인공태양 KSTAR, 1억도 30초 운전 성공

입력 2021.11.22 (21:43) 수정 2021.11.22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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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인공태양 케이스타(KSTAR)가 이온 온도 1억도 초고온 플라즈마 장시간 운전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은 4월부터 지난달까지 진행된 KSTAR 플라즈마 실험에서 핵융합 핵심 조건인 1억도 초고온 플라즈마 운전을 30초간 유지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KSTAR는 지난 2018년 핵융합 플라즈마 이온 온도 1억도 도달 성공 이후 지난해 20초 연속 운전에 성공하며 세계 핵융합장치 중 최장 기록을 달성한 바 있으며, 올해 실험을 통해 10초간 추가 연장에 성공해 세계적 수준의 연구 성과를 이어가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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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의 인공태양 KSTAR, 1억도 30초 운전 성공
    • 입력 2021-11-22 21:43:00
    • 수정2021-11-22 21:45:25
    뉴스9(대전)
한국의 인공태양 케이스타(KSTAR)가 이온 온도 1억도 초고온 플라즈마 장시간 운전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은 4월부터 지난달까지 진행된 KSTAR 플라즈마 실험에서 핵융합 핵심 조건인 1억도 초고온 플라즈마 운전을 30초간 유지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KSTAR는 지난 2018년 핵융합 플라즈마 이온 온도 1억도 도달 성공 이후 지난해 20초 연속 운전에 성공하며 세계 핵융합장치 중 최장 기록을 달성한 바 있으며, 올해 실험을 통해 10초간 추가 연장에 성공해 세계적 수준의 연구 성과를 이어가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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