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관 지시로 수능 망쳐”…교육 당국 “사후 조치 협의 중”
입력 2021.11.22 (21:48)
수정 2021.11.22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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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수능을 치른 대구의 한 수험생이 감독관 때문에 시험을 제대로 보지 못했다며 피해를 호소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 수험생은 1교시 도중 감독관이 선택과목부터 풀어야 한다고 잘못 지시했고, 지시를 따르지 않자 감독관이 강제로 시험지를 다른 페이지로 넘겨 시험에 집중할 수 없었다는 글을 수험생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렸습니다.
대구시교육청은 진상 조사 결과 이 감독관이 잘못을 인정했다며, 사후 조치를 교육부와 협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수험생은 1교시 도중 감독관이 선택과목부터 풀어야 한다고 잘못 지시했고, 지시를 따르지 않자 감독관이 강제로 시험지를 다른 페이지로 넘겨 시험에 집중할 수 없었다는 글을 수험생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렸습니다.
대구시교육청은 진상 조사 결과 이 감독관이 잘못을 인정했다며, 사후 조치를 교육부와 협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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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독관 지시로 수능 망쳐”…교육 당국 “사후 조치 협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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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11-22 21:48:32
- 수정2021-11-22 21:57:29
지난 18일 수능을 치른 대구의 한 수험생이 감독관 때문에 시험을 제대로 보지 못했다며 피해를 호소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 수험생은 1교시 도중 감독관이 선택과목부터 풀어야 한다고 잘못 지시했고, 지시를 따르지 않자 감독관이 강제로 시험지를 다른 페이지로 넘겨 시험에 집중할 수 없었다는 글을 수험생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렸습니다.
대구시교육청은 진상 조사 결과 이 감독관이 잘못을 인정했다며, 사후 조치를 교육부와 협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수험생은 1교시 도중 감독관이 선택과목부터 풀어야 한다고 잘못 지시했고, 지시를 따르지 않자 감독관이 강제로 시험지를 다른 페이지로 넘겨 시험에 집중할 수 없었다는 글을 수험생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렸습니다.
대구시교육청은 진상 조사 결과 이 감독관이 잘못을 인정했다며, 사후 조치를 교육부와 협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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