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영, LPGA 최종전 우승…‘올해의 선수·상금·다승’도 1위
입력 2021.11.22 (21:54)
수정 2021.11.22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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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고진영이 미국 여자프로골프 투어 시즌 최종전에서 압도적인 기량으로 정상에 올랐습니다.
시즌 5승째를 올리며 다승 1위, 올해의 선수와 상금왕으로 화려하게 마무리했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관심은 세계 1위 넬리 코르다와의 타이틀 경쟁.
나란히 챔피언조에서 공동 선두로 출발한 고진영은 작정한 듯 코르다를 압도했습니다.
페어웨이 안착률과 그린 적중률 100%의 정교한 샷을 앞세워 시작부터 버디행진을 이어갔습니다.
보기없이 버디만 9개를 몰아친 고진영은 일찌감치 넬리 코르다를 무너뜨리고 2년 연속 정상에 올랐습니다.
시즌 5승째를 거둔 고진영은 넬리 코르다를 제치고 다승 1위가 됐습니다.
[고진영 : "처음에는 이 코스가 별로였습니다. 2018년에 60위를 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지난해와 올해 우승을 하면서 지금은 회원권을 사고 싶을 정도로 정말 좋아합니다."]
고진영은 '올해의 선수'와 '상금왕'도 넬리 코르다에 역전했습니다.
올해의 선수는 2년 만에 탈환했고 상금왕은 한국 선수 최초로 3년 연속 타이틀을 지켜냈습니다.
[고진영 : "이번 주에는 경기가 정말 잘 됐고 굉장한 한주였다고 생각합니다."]
최종전을 화려하게 장식한 고진영은 모든 일정을 마무리하고 내일 귀국합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영상편집:송장섭
고진영이 미국 여자프로골프 투어 시즌 최종전에서 압도적인 기량으로 정상에 올랐습니다.
시즌 5승째를 올리며 다승 1위, 올해의 선수와 상금왕으로 화려하게 마무리했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관심은 세계 1위 넬리 코르다와의 타이틀 경쟁.
나란히 챔피언조에서 공동 선두로 출발한 고진영은 작정한 듯 코르다를 압도했습니다.
페어웨이 안착률과 그린 적중률 100%의 정교한 샷을 앞세워 시작부터 버디행진을 이어갔습니다.
보기없이 버디만 9개를 몰아친 고진영은 일찌감치 넬리 코르다를 무너뜨리고 2년 연속 정상에 올랐습니다.
시즌 5승째를 거둔 고진영은 넬리 코르다를 제치고 다승 1위가 됐습니다.
[고진영 : "처음에는 이 코스가 별로였습니다. 2018년에 60위를 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지난해와 올해 우승을 하면서 지금은 회원권을 사고 싶을 정도로 정말 좋아합니다."]
고진영은 '올해의 선수'와 '상금왕'도 넬리 코르다에 역전했습니다.
올해의 선수는 2년 만에 탈환했고 상금왕은 한국 선수 최초로 3년 연속 타이틀을 지켜냈습니다.
[고진영 : "이번 주에는 경기가 정말 잘 됐고 굉장한 한주였다고 생각합니다."]
최종전을 화려하게 장식한 고진영은 모든 일정을 마무리하고 내일 귀국합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영상편집:송장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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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진영, LPGA 최종전 우승…‘올해의 선수·상금·다승’도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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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11-22 21:54:36
- 수정2021-11-22 21:58:41
[앵커]
고진영이 미국 여자프로골프 투어 시즌 최종전에서 압도적인 기량으로 정상에 올랐습니다.
시즌 5승째를 올리며 다승 1위, 올해의 선수와 상금왕으로 화려하게 마무리했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관심은 세계 1위 넬리 코르다와의 타이틀 경쟁.
나란히 챔피언조에서 공동 선두로 출발한 고진영은 작정한 듯 코르다를 압도했습니다.
페어웨이 안착률과 그린 적중률 100%의 정교한 샷을 앞세워 시작부터 버디행진을 이어갔습니다.
보기없이 버디만 9개를 몰아친 고진영은 일찌감치 넬리 코르다를 무너뜨리고 2년 연속 정상에 올랐습니다.
시즌 5승째를 거둔 고진영은 넬리 코르다를 제치고 다승 1위가 됐습니다.
[고진영 : "처음에는 이 코스가 별로였습니다. 2018년에 60위를 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지난해와 올해 우승을 하면서 지금은 회원권을 사고 싶을 정도로 정말 좋아합니다."]
고진영은 '올해의 선수'와 '상금왕'도 넬리 코르다에 역전했습니다.
올해의 선수는 2년 만에 탈환했고 상금왕은 한국 선수 최초로 3년 연속 타이틀을 지켜냈습니다.
[고진영 : "이번 주에는 경기가 정말 잘 됐고 굉장한 한주였다고 생각합니다."]
최종전을 화려하게 장식한 고진영은 모든 일정을 마무리하고 내일 귀국합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영상편집:송장섭
고진영이 미국 여자프로골프 투어 시즌 최종전에서 압도적인 기량으로 정상에 올랐습니다.
시즌 5승째를 올리며 다승 1위, 올해의 선수와 상금왕으로 화려하게 마무리했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관심은 세계 1위 넬리 코르다와의 타이틀 경쟁.
나란히 챔피언조에서 공동 선두로 출발한 고진영은 작정한 듯 코르다를 압도했습니다.
페어웨이 안착률과 그린 적중률 100%의 정교한 샷을 앞세워 시작부터 버디행진을 이어갔습니다.
보기없이 버디만 9개를 몰아친 고진영은 일찌감치 넬리 코르다를 무너뜨리고 2년 연속 정상에 올랐습니다.
시즌 5승째를 거둔 고진영은 넬리 코르다를 제치고 다승 1위가 됐습니다.
[고진영 : "처음에는 이 코스가 별로였습니다. 2018년에 60위를 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지난해와 올해 우승을 하면서 지금은 회원권을 사고 싶을 정도로 정말 좋아합니다."]
고진영은 '올해의 선수'와 '상금왕'도 넬리 코르다에 역전했습니다.
올해의 선수는 2년 만에 탈환했고 상금왕은 한국 선수 최초로 3년 연속 타이틀을 지켜냈습니다.
[고진영 : "이번 주에는 경기가 정말 잘 됐고 굉장한 한주였다고 생각합니다."]
최종전을 화려하게 장식한 고진영은 모든 일정을 마무리하고 내일 귀국합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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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훈 기자 trist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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