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소방청 상황실

입력 2021.11.23 (00:06) 수정 2021.11.23 (00:1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소방청 상황실 연결합니다.

문현주 소방장.

경북의 한 장갑공장에서 오전에 큰불이 났다는데 아직까지 진화 중이라고요.

[답변]

네, 그렇습니다.

오전 10시 반쯤 경북 성주군 월항농공단지의 한 장갑공장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났습니다.

불에 잘 타는 물건이 많은 데다 강한 바람을 타고 인근 공장으로 불이 번지면서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산불로 번지는 걸 막기 위해 소방헬기와 산림청 산불진화헬기까지 투입됐는데요.

4시간여 만에 큰 불길이 잡히는 듯했지만 다시 불씨가 살아났습니다.

완전진화까지는 좀 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새벽 2시 50분쯤에는 충북 진천군 이월면의 인접한 식품 제조업체 2곳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이 나자 기숙사에 있던 직원 7명은 신속히 대피해 다친 사람은 없었는데요.

불은 공장건물 4개 동을 태운 뒤 6시간 만에 완전히 진화됐습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이 시각 소방청 상황실
    • 입력 2021-11-23 00:06:02
    • 수정2021-11-23 00:11:15
    뉴스라인 W
[앵커]

소방청 상황실 연결합니다.

문현주 소방장.

경북의 한 장갑공장에서 오전에 큰불이 났다는데 아직까지 진화 중이라고요.

[답변]

네, 그렇습니다.

오전 10시 반쯤 경북 성주군 월항농공단지의 한 장갑공장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났습니다.

불에 잘 타는 물건이 많은 데다 강한 바람을 타고 인근 공장으로 불이 번지면서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산불로 번지는 걸 막기 위해 소방헬기와 산림청 산불진화헬기까지 투입됐는데요.

4시간여 만에 큰 불길이 잡히는 듯했지만 다시 불씨가 살아났습니다.

완전진화까지는 좀 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새벽 2시 50분쯤에는 충북 진천군 이월면의 인접한 식품 제조업체 2곳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이 나자 기숙사에 있던 직원 7명은 신속히 대피해 다친 사람은 없었는데요.

불은 공장건물 4개 동을 태운 뒤 6시간 만에 완전히 진화됐습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