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조스, 흑인 인권운동가 기려 오바마재단에 1,100억 원 기부

입력 2021.11.23 (07:31) 수정 2021.11.23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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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창업주 제프 베이조스가 흑인 인권운동 지도자 존 루이스 전 미국 하원의원의 업적을 기리며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이 설립한 재단에 1억 달러, 우리 돈으로 천 100억 원을 기부했습니다.

오바마 재단은 베이조스의 기부 소식을 전하며 현재까지 개인이 재단에 맡긴 돈 중 가장 많은 금액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7월 최고경영자 자리에서 물러난 베이조스는 지난주 노숙자 지원 단체에도 거액을 기부하는 등 자선 활동으로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고 뉴욕타임스는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글로벌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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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11-23 07:31:16
    • 수정2021-11-23 07:3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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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창업주 제프 베이조스가 흑인 인권운동 지도자 존 루이스 전 미국 하원의원의 업적을 기리며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이 설립한 재단에 1억 달러, 우리 돈으로 천 100억 원을 기부했습니다.

오바마 재단은 베이조스의 기부 소식을 전하며 현재까지 개인이 재단에 맡긴 돈 중 가장 많은 금액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7월 최고경영자 자리에서 물러난 베이조스는 지난주 노숙자 지원 단체에도 거액을 기부하는 등 자선 활동으로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고 뉴욕타임스는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글로벌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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