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농협, 쌀 시장 격리 등 수급 대책 촉구

입력 2021.11.23 (10:12) 수정 2021.11.23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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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량 과다로 쌀값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전남 지역 농협 조합장들이 정부의 수급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전남 지역 농협 조합장들은 긴급 회의를 열어 쌀 31만 톤 시장 격리와 신곡과 구곡 혼합 판매 근절 등의 수급 대책을 정부에 요청하기로 했습니다.

전남 지역의 올 쌀 생산량은 79만 톤으로 지난해보다 14.8% 늘었고 가격은 지난 15일 현재 20kg에 5만 3천 4백여 원으로 전년 수확기보다 1.5%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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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 농협, 쌀 시장 격리 등 수급 대책 촉구
    • 입력 2021-11-23 10:12:46
    • 수정2021-11-23 11:01:58
    930뉴스(광주)
생산량 과다로 쌀값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전남 지역 농협 조합장들이 정부의 수급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전남 지역 농협 조합장들은 긴급 회의를 열어 쌀 31만 톤 시장 격리와 신곡과 구곡 혼합 판매 근절 등의 수급 대책을 정부에 요청하기로 했습니다.

전남 지역의 올 쌀 생산량은 79만 톤으로 지난해보다 14.8% 늘었고 가격은 지난 15일 현재 20kg에 5만 3천 4백여 원으로 전년 수확기보다 1.5%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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