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이탈리아 화산섬 유독가스 피해 우려

입력 2021.11.23 (10:58) 수정 2021.11.23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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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남부 불카노섬에서 화산 활동에 따른 유독가스 피해 우려로 주민 300여 명에게 야간 대피령을 내렸습니다.

불카노섬은 1888년이래 분화 활동을 멈췄지만, 이후에도 장기간 저량의 유독가스를 내뿜어왔습니다.

그러다 최근 수 주간은 탐지된 이산화탄소량이 마지막 분화이래 133년 만에 최고치에 이르는 등 큰 변화가 감지돼 인명 피해 우려가 제기됐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오늘 아침 서울은 올가을 들어 가장 추웠습니다.

오후까지 눈발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평양과 베이징도 평년보다 춥겠습니다.

방콕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3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뉴델리는 안개와 먼지가 뒤섞인 연무 현상이 나타나겠습니다.

모스크바는 아침 기온이 영하 7도까지 뚝 떨어지겠고, 눈도 내리겠습니다.

로스앤젤레스는 옅은 안개 속에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그래픽 : 김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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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날씨] 이탈리아 화산섬 유독가스 피해 우려
    • 입력 2021-11-23 10:58:01
    • 수정2021-11-23 11:03:55
    지구촌뉴스
이탈리아 남부 불카노섬에서 화산 활동에 따른 유독가스 피해 우려로 주민 300여 명에게 야간 대피령을 내렸습니다.

불카노섬은 1888년이래 분화 활동을 멈췄지만, 이후에도 장기간 저량의 유독가스를 내뿜어왔습니다.

그러다 최근 수 주간은 탐지된 이산화탄소량이 마지막 분화이래 133년 만에 최고치에 이르는 등 큰 변화가 감지돼 인명 피해 우려가 제기됐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오늘 아침 서울은 올가을 들어 가장 추웠습니다.

오후까지 눈발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평양과 베이징도 평년보다 춥겠습니다.

방콕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3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뉴델리는 안개와 먼지가 뒤섞인 연무 현상이 나타나겠습니다.

모스크바는 아침 기온이 영하 7도까지 뚝 떨어지겠고, 눈도 내리겠습니다.

로스앤젤레스는 옅은 안개 속에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그래픽 : 김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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