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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농공단지 화재…잔불 정리 중

입력 2021.11.23 (11:22) 수정 2021.11.23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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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성주군 월항면 농공단지 장갑공장에서 불이 난 지 10시간 만에 큰 불길이 잡혔습니다.

소방당국은 어젯밤 9시쯤 큰 불길을 잡았으며, 밤새 굴착기를 동원해 공장 잔해를 정리하면서 잔불을 진화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으며 공장 2곳,7동이 불탄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진화가 끝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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