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계석 던져 배달 청년 숨지게 한 공무원, ‘상해치사’ 송치
입력 2021.11.23 (21:44)
수정 2021.11.23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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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둔산경찰서는 도로에 경계석을 던져 오토바이를 타고 가던 20대 청년을 숨지게 한 50대 공무원을 상해치사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공무원은 지난 6일 새벽 술에 취한 상태로 대전시 월평동의 한 인도를 걷다 가로수 옆에 있던 경계석을 도로에 던져 오토바이를 타고 음식을 배달하던 20대 청년을 걸려 넘어져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공무원은 술에 취해 사고가 난 줄 몰랐다고 진술했지만 경찰은 CCTV와 블랙박스를 근거로 공무원이 사고를 목격하고 현장을 떠난 것으로 보고 조사를 해왔습니다.
해당 공무원은 지난 6일 새벽 술에 취한 상태로 대전시 월평동의 한 인도를 걷다 가로수 옆에 있던 경계석을 도로에 던져 오토바이를 타고 음식을 배달하던 20대 청년을 걸려 넘어져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공무원은 술에 취해 사고가 난 줄 몰랐다고 진술했지만 경찰은 CCTV와 블랙박스를 근거로 공무원이 사고를 목격하고 현장을 떠난 것으로 보고 조사를 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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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계석 던져 배달 청년 숨지게 한 공무원, ‘상해치사’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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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11-23 21:44:25
- 수정2021-11-23 21:47:10
대전 둔산경찰서는 도로에 경계석을 던져 오토바이를 타고 가던 20대 청년을 숨지게 한 50대 공무원을 상해치사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공무원은 지난 6일 새벽 술에 취한 상태로 대전시 월평동의 한 인도를 걷다 가로수 옆에 있던 경계석을 도로에 던져 오토바이를 타고 음식을 배달하던 20대 청년을 걸려 넘어져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공무원은 술에 취해 사고가 난 줄 몰랐다고 진술했지만 경찰은 CCTV와 블랙박스를 근거로 공무원이 사고를 목격하고 현장을 떠난 것으로 보고 조사를 해왔습니다.
해당 공무원은 지난 6일 새벽 술에 취한 상태로 대전시 월평동의 한 인도를 걷다 가로수 옆에 있던 경계석을 도로에 던져 오토바이를 타고 음식을 배달하던 20대 청년을 걸려 넘어져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공무원은 술에 취해 사고가 난 줄 몰랐다고 진술했지만 경찰은 CCTV와 블랙박스를 근거로 공무원이 사고를 목격하고 현장을 떠난 것으로 보고 조사를 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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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상현 기자 bs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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