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뉴스] ‘코로나 봉쇄’ 유럽 곳곳 반대 시위…정부, 초과세수 활용해 12.7조 푼다

입력 2021.11.24 (00:04) 수정 2021.11.24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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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자 8천 8백 건의 기사에 가장 많이 나온 단어들인데요.

국제면부터 보겠습니다.

코로나 방역 조치에 반발해 대규모 시위가 잇따르고 있는 '유럽' 상황도 언론의 관심사였는데요.

3주 간 봉쇄 조치에 들어간 네덜란드와, 백신 미접종자 제한을 강화한 벨기에에서 주말 내내 수만 명이 거리로 나와 자유를 외치며 시위를 벌였다고 보도했고요.

독일 등에서는 백신 접종 의무화를 놓고 논쟁이 뜨거워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미국' 태평양함대가 미군 함정의 타이완 해협 통과 사실을 알려 이슈가 됐는데요.

현지시간 23일, 미 7함대 소속 밀리우스함이었습니다.

중국 인민해방군은 안보 위협, 지역 안정 파괴라고 반발했는데요.

미 군함의 타이완 해협 통과는 트럼프 행정부 때 사실상 월례 행사로 굳어졌고 바이든 행정부도 이 기조를 승계했다고 언론은 전했습니다.

사회면에서는 '대장동'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성남시 등 윗선 연결 고리로 지목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전략사업실장 정민용 변호사를 소환했다는 소식이 관심을 모았는데요.

한차례 영장이 기각된 정 변호사는 유동규 전 성남도공 기획본부장 등 대장동 4인방과 공모해 화천대유에 유리한 사업 구조를 짠 혐의 등을 받고 있다고 언론은 전했습니다.

다음은 경제면인데요.

'기획재정부' 연관 뉴스 중에 정부가 초과 세수를 활용해 소상공인과 소외계층 등에 12조 7천억 원을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는 소식도 주목받았습니다.

특히, 손실보상에서 제외된 업종에 현금 지원 대신 2천만 원 한도로 연 1.0%의 초저금리 대출을 공급하는 등 9조 4천억 원이 지원될 거라고 언론은 전했습니다.

그리고 '한국은행' 발표에 따르면 당국의 규제 강화 등의 여파로 3분기 가계 부채 증가 속도가 전 분기보다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이런 가운데 시중 은행들이 대출 규제를 일부 풀기 시작했다는 소식도 관심을 모았고요.

'삼성전자'가 미국 텍사스주 테일러시에 170억 달러, 약 20조 원을 투자해 반도체 위탁 생산을 위한 미국 제2 파운드리 건설을 결정했다는 소식도 이슈였는데요.

현지언론은 삼성전자가 이르면 한국시간 24일 오전 투자 결정을 공식화할 거라고 보도했습니다.

빅뉴스는 여기까지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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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 간 봉쇄 조치에 들어간 네덜란드와, 백신 미접종자 제한을 강화한 벨기에에서 주말 내내 수만 명이 거리로 나와 자유를 외치며 시위를 벌였다고 보도했고요.

독일 등에서는 백신 접종 의무화를 놓고 논쟁이 뜨거워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미국' 태평양함대가 미군 함정의 타이완 해협 통과 사실을 알려 이슈가 됐는데요.

현지시간 23일, 미 7함대 소속 밀리우스함이었습니다.

중국 인민해방군은 안보 위협, 지역 안정 파괴라고 반발했는데요.

미 군함의 타이완 해협 통과는 트럼프 행정부 때 사실상 월례 행사로 굳어졌고 바이든 행정부도 이 기조를 승계했다고 언론은 전했습니다.

사회면에서는 '대장동'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성남시 등 윗선 연결 고리로 지목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전략사업실장 정민용 변호사를 소환했다는 소식이 관심을 모았는데요.

한차례 영장이 기각된 정 변호사는 유동규 전 성남도공 기획본부장 등 대장동 4인방과 공모해 화천대유에 유리한 사업 구조를 짠 혐의 등을 받고 있다고 언론은 전했습니다.

다음은 경제면인데요.

'기획재정부' 연관 뉴스 중에 정부가 초과 세수를 활용해 소상공인과 소외계층 등에 12조 7천억 원을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는 소식도 주목받았습니다.

특히, 손실보상에서 제외된 업종에 현금 지원 대신 2천만 원 한도로 연 1.0%의 초저금리 대출을 공급하는 등 9조 4천억 원이 지원될 거라고 언론은 전했습니다.

그리고 '한국은행' 발표에 따르면 당국의 규제 강화 등의 여파로 3분기 가계 부채 증가 속도가 전 분기보다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이런 가운데 시중 은행들이 대출 규제를 일부 풀기 시작했다는 소식도 관심을 모았고요.

'삼성전자'가 미국 텍사스주 테일러시에 170억 달러, 약 20조 원을 투자해 반도체 위탁 생산을 위한 미국 제2 파운드리 건설을 결정했다는 소식도 이슈였는데요.

현지언론은 삼성전자가 이르면 한국시간 24일 오전 투자 결정을 공식화할 거라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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