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종부세 8조 5,681억 원…지난해보다 2배 넘게 증가

입력 2021.11.24 (12:53) 수정 2021.11.24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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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과 토지를 합한 올해 종합부동산세 고지 세액이 지난해보다 2배 넘게 증가했습니다.

국세청이 오늘 공개한 자료를 보면 2021년 종부세 고지 세액은 8조 5,681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4조 2,994억 원 늘었습니다.

고지 대상 인원은 102만 7,000명으로, 지난해보다 28만 3,000명, 38% 증가했습니다.

고지 대상 인원과 세액을 부동산 유형별로 보면 주택분은 94만 7,000명에 대해 5조 6,789억 원이, 토지분은 8만 명에게 2조 8,892억 원이 부과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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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종부세 8조 5,681억 원…지난해보다 2배 넘게 증가
    • 입력 2021-11-24 12:53:46
    • 수정2021-11-24 12:56:44
    뉴스 12
주택과 토지를 합한 올해 종합부동산세 고지 세액이 지난해보다 2배 넘게 증가했습니다.

국세청이 오늘 공개한 자료를 보면 2021년 종부세 고지 세액은 8조 5,681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4조 2,994억 원 늘었습니다.

고지 대상 인원은 102만 7,000명으로, 지난해보다 28만 3,000명, 38% 증가했습니다.

고지 대상 인원과 세액을 부동산 유형별로 보면 주택분은 94만 7,000명에 대해 5조 6,789억 원이, 토지분은 8만 명에게 2조 8,892억 원이 부과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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