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개혁 입법 간담회’, 국민의힘 선대위 구성 평행선
입력 2021.11.24 (14:09)
수정 2021.11.24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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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정기국회 종료가 2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당내 입법 추진 간담회를 주재하면서 '개발이익 환수제' 등 개혁 입법에 시동을 걸고 있습니다.
김병준 상임선대위원장을 둘러싼 윤석열 후보와 김종인 전 위원장 갈등에 멈춰선 국민의힘 선대위 구성은 아직 진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계현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오늘 점심 시간, 상임위원회 위원장, 간사들과 함께 주요 입법 과제를 점검했습니다.
법안을 하나하나 직접 거론하며 추진을 당부했는데, 야당 발목잡기를 고려해 민주당에 압도적 의석이 주어진 거라고도 강조했습니다.
특히 이 후보가 공약으로 내건 개발이익환수제와 공무원, 교원 타임오프제는 신속처리 안건으로 추진하는 방안도 언급했습니다.
민생을 위해 당이 기민하게 움직인다는 것을 부각하기 위한 일정인데, 다만 간담회에선 민주당이 밀어붙이는 것 아니냔 얘기가 나올 수 있단 우려도 제기됐습니다.
국민의힘 선대위 출범은 선대위를 총괄할 김종인 전 위원장이 합류를 주저하면서 이번 주 내내 제자리입니다.
어제 2~3일 내에 입장을 내놓겠다 밝힌 김 전 위원장은 오늘은 "이미 다 이야기해서 할 이야기가 없다"며 말을 아꼈습니다.
윤석열 후보는 김 전 위원장 영입 뜻에 변함이 없냔 취재진 질문엔 제가 기다리겠다고 하지 않았냐고 말했습니다.
권성동 사무총장이 김 전 위원장을 찾아가 당에 모시려는 윤 후보 입장은 변함없다 했지만, 관건은 갈등의 계기가 된 김병준 상임 선대위원장 역할 조정이 될 거로 보입니다.
이준석 대표는 김병준 상임 위원장이 특별조직을 맡는 정도로 정리되면 갈등이 해결될 거로 생각한다 밝혔습니다.
KBS 뉴스 계현우입니다.
촬영기자:김민준/영상편집:한효정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정기국회 종료가 2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당내 입법 추진 간담회를 주재하면서 '개발이익 환수제' 등 개혁 입법에 시동을 걸고 있습니다.
김병준 상임선대위원장을 둘러싼 윤석열 후보와 김종인 전 위원장 갈등에 멈춰선 국민의힘 선대위 구성은 아직 진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계현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오늘 점심 시간, 상임위원회 위원장, 간사들과 함께 주요 입법 과제를 점검했습니다.
법안을 하나하나 직접 거론하며 추진을 당부했는데, 야당 발목잡기를 고려해 민주당에 압도적 의석이 주어진 거라고도 강조했습니다.
특히 이 후보가 공약으로 내건 개발이익환수제와 공무원, 교원 타임오프제는 신속처리 안건으로 추진하는 방안도 언급했습니다.
민생을 위해 당이 기민하게 움직인다는 것을 부각하기 위한 일정인데, 다만 간담회에선 민주당이 밀어붙이는 것 아니냔 얘기가 나올 수 있단 우려도 제기됐습니다.
국민의힘 선대위 출범은 선대위를 총괄할 김종인 전 위원장이 합류를 주저하면서 이번 주 내내 제자리입니다.
어제 2~3일 내에 입장을 내놓겠다 밝힌 김 전 위원장은 오늘은 "이미 다 이야기해서 할 이야기가 없다"며 말을 아꼈습니다.
윤석열 후보는 김 전 위원장 영입 뜻에 변함이 없냔 취재진 질문엔 제가 기다리겠다고 하지 않았냐고 말했습니다.
권성동 사무총장이 김 전 위원장을 찾아가 당에 모시려는 윤 후보 입장은 변함없다 했지만, 관건은 갈등의 계기가 된 김병준 상임 선대위원장 역할 조정이 될 거로 보입니다.
이준석 대표는 김병준 상임 위원장이 특별조직을 맡는 정도로 정리되면 갈등이 해결될 거로 생각한다 밝혔습니다.
KBS 뉴스 계현우입니다.
촬영기자:김민준/영상편집:한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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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정기국회 종료가 2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당내 입법 추진 간담회를 주재하면서 '개발이익 환수제' 등 개혁 입법에 시동을 걸고 있습니다.
김병준 상임선대위원장을 둘러싼 윤석열 후보와 김종인 전 위원장 갈등에 멈춰선 국민의힘 선대위 구성은 아직 진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계현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오늘 점심 시간, 상임위원회 위원장, 간사들과 함께 주요 입법 과제를 점검했습니다.
법안을 하나하나 직접 거론하며 추진을 당부했는데, 야당 발목잡기를 고려해 민주당에 압도적 의석이 주어진 거라고도 강조했습니다.
특히 이 후보가 공약으로 내건 개발이익환수제와 공무원, 교원 타임오프제는 신속처리 안건으로 추진하는 방안도 언급했습니다.
민생을 위해 당이 기민하게 움직인다는 것을 부각하기 위한 일정인데, 다만 간담회에선 민주당이 밀어붙이는 것 아니냔 얘기가 나올 수 있단 우려도 제기됐습니다.
국민의힘 선대위 출범은 선대위를 총괄할 김종인 전 위원장이 합류를 주저하면서 이번 주 내내 제자리입니다.
어제 2~3일 내에 입장을 내놓겠다 밝힌 김 전 위원장은 오늘은 "이미 다 이야기해서 할 이야기가 없다"며 말을 아꼈습니다.
윤석열 후보는 김 전 위원장 영입 뜻에 변함이 없냔 취재진 질문엔 제가 기다리겠다고 하지 않았냐고 말했습니다.
권성동 사무총장이 김 전 위원장을 찾아가 당에 모시려는 윤 후보 입장은 변함없다 했지만, 관건은 갈등의 계기가 된 김병준 상임 선대위원장 역할 조정이 될 거로 보입니다.
이준석 대표는 김병준 상임 위원장이 특별조직을 맡는 정도로 정리되면 갈등이 해결될 거로 생각한다 밝혔습니다.
KBS 뉴스 계현우입니다.
촬영기자:김민준/영상편집:한효정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정기국회 종료가 2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당내 입법 추진 간담회를 주재하면서 '개발이익 환수제' 등 개혁 입법에 시동을 걸고 있습니다.
김병준 상임선대위원장을 둘러싼 윤석열 후보와 김종인 전 위원장 갈등에 멈춰선 국민의힘 선대위 구성은 아직 진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계현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오늘 점심 시간, 상임위원회 위원장, 간사들과 함께 주요 입법 과제를 점검했습니다.
법안을 하나하나 직접 거론하며 추진을 당부했는데, 야당 발목잡기를 고려해 민주당에 압도적 의석이 주어진 거라고도 강조했습니다.
특히 이 후보가 공약으로 내건 개발이익환수제와 공무원, 교원 타임오프제는 신속처리 안건으로 추진하는 방안도 언급했습니다.
민생을 위해 당이 기민하게 움직인다는 것을 부각하기 위한 일정인데, 다만 간담회에선 민주당이 밀어붙이는 것 아니냔 얘기가 나올 수 있단 우려도 제기됐습니다.
국민의힘 선대위 출범은 선대위를 총괄할 김종인 전 위원장이 합류를 주저하면서 이번 주 내내 제자리입니다.
어제 2~3일 내에 입장을 내놓겠다 밝힌 김 전 위원장은 오늘은 "이미 다 이야기해서 할 이야기가 없다"며 말을 아꼈습니다.
윤석열 후보는 김 전 위원장 영입 뜻에 변함이 없냔 취재진 질문엔 제가 기다리겠다고 하지 않았냐고 말했습니다.
권성동 사무총장이 김 전 위원장을 찾아가 당에 모시려는 윤 후보 입장은 변함없다 했지만, 관건은 갈등의 계기가 된 김병준 상임 선대위원장 역할 조정이 될 거로 보입니다.
이준석 대표는 김병준 상임 위원장이 특별조직을 맡는 정도로 정리되면 갈등이 해결될 거로 생각한다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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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기자:김민준/영상편집:한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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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현우 기자 ky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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