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연대 내일부터 총파업…정부 “비상 대책 시행”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가 안전운임의 일몰제 폐지와 지입제 폐지 등을 요구하며 내일(25일) 새벽 0시부터 사흘간 총파업에 들어갑니다.

화물연대는 파업 기간 동안 의왕 내륙컨테이너기지 등 주요 거점에 대한 봉쇄도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에 대해 국토교통부는 화물연대와 계속 대화를 시도하는 동시에 운송 차질에 대비한 비상수송대책을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