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초 만에 선제골 허용’ 포항 아쉬운 준우승

입력 2021.11.24 (21:53) 수정 2021.11.24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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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축구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포항이 사우디의 알 힐랄에게 패해 준우승했습니다.

20초 만에 내준 골이 뼈아팠습니다.

6만이 넘는 사우디 관중의 일방적인 응원 속에 시작된 결승전!

포항, 경기 시작 20초 만에 기습적인 선제골을 허용합니다.

알힐랄의 알다우사리가 30미터 지점에서 중거리포를 성공시켰네요.

포항도 반격했는데요,

신진호의 슛이 크로스바 맞고 나왔고 이를 재차 임상협이 노려봤지만 골키퍼에 막혔습니다.

포항은 후반 또 한골을 내줘 12년 만의 정상 등극에 실패했습니다.

포항은 준우승 상금 약 29억원을 획득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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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초 만에 선제골 허용’ 포항 아쉬운 준우승
    • 입력 2021-11-24 21:53:23
    • 수정2021-11-24 21: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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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축구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포항이 사우디의 알 힐랄에게 패해 준우승했습니다.

20초 만에 내준 골이 뼈아팠습니다.

6만이 넘는 사우디 관중의 일방적인 응원 속에 시작된 결승전!

포항, 경기 시작 20초 만에 기습적인 선제골을 허용합니다.

알힐랄의 알다우사리가 30미터 지점에서 중거리포를 성공시켰네요.

포항도 반격했는데요,

신진호의 슛이 크로스바 맞고 나왔고 이를 재차 임상협이 노려봤지만 골키퍼에 막혔습니다.

포항은 후반 또 한골을 내줘 12년 만의 정상 등극에 실패했습니다.

포항은 준우승 상금 약 29억원을 획득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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