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 비판해 징역형…김규복 목사 오늘 재심 공판

입력 2021.11.25 (08:37) 수정 2021.11.25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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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씨가 지병으로 숨진 가운데 전두환 정권 당시 반정부 활동을 했다가 징역형을 받은 김규복 목사의 재심 공판이 열립니다.

대전지법 형사8단독 차주희 판사는 오늘(25일) 오전, 김규복 목사의 계엄법과 포고령 위반죄 재심 공판을 진행합니다.

김 목사는 연세대 대학생이던 1980년 6월 반정부 도심 시위 개최를 논의했다는 이유 등으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받았습니다.

당시 이 판결은 그대로 확정됐지만 사건 기록을 다시 살핀 대전지검이 직접 재심을 청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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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두환 비판해 징역형…김규복 목사 오늘 재심 공판
    • 입력 2021-11-25 08:37:31
    • 수정2021-11-25 08:59:48
    뉴스광장(대전)
전두환 씨가 지병으로 숨진 가운데 전두환 정권 당시 반정부 활동을 했다가 징역형을 받은 김규복 목사의 재심 공판이 열립니다.

대전지법 형사8단독 차주희 판사는 오늘(25일) 오전, 김규복 목사의 계엄법과 포고령 위반죄 재심 공판을 진행합니다.

김 목사는 연세대 대학생이던 1980년 6월 반정부 도심 시위 개최를 논의했다는 이유 등으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받았습니다.

당시 이 판결은 그대로 확정됐지만 사건 기록을 다시 살핀 대전지검이 직접 재심을 청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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