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쓰레기 패션쇼’…환경 오염시키는 ‘패스트 패션’에 항의

입력 2021.11.25 (10:57) 수정 2021.11.25 (11:0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버려진 비닐봉지와 택배상자를 이어 붙인 옷.

담배꽁초를 모아서 만든 재킷.

이스라엘 텔아비브 도심에 쓰레기로 만든 옷을 입은 모델들이 등장했습니다.

한 비영리단체가 옷을 빠르게 제작하고 유통시키는 '패스트 패션' 산업이 환경오염을 가속화한다는 점에 착안해 '쓰레기 패션쇼'를 연 건데요.

이들은 패션업계에 친환경적인 소재의 옷을 만들어 달라고 호소하는 동시에 옷을 구매하는 소비자들도 환경을 생각해 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지금까지 지구촌 톡이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지구촌 Talk] ‘쓰레기 패션쇼’…환경 오염시키는 ‘패스트 패션’에 항의
    • 입력 2021-11-25 10:57:00
    • 수정2021-11-25 11:02:33
    지구촌뉴스
버려진 비닐봉지와 택배상자를 이어 붙인 옷.

담배꽁초를 모아서 만든 재킷.

이스라엘 텔아비브 도심에 쓰레기로 만든 옷을 입은 모델들이 등장했습니다.

한 비영리단체가 옷을 빠르게 제작하고 유통시키는 '패스트 패션' 산업이 환경오염을 가속화한다는 점에 착안해 '쓰레기 패션쇼'를 연 건데요.

이들은 패션업계에 친환경적인 소재의 옷을 만들어 달라고 호소하는 동시에 옷을 구매하는 소비자들도 환경을 생각해 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지금까지 지구촌 톡이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