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겨울 최대 전력 93.5GW…석탄 발전기 8~16기 정지

입력 2021.11.25 (12:54) 수정 2021.11.25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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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겨울 최대전력 수요는 기준 전망 90.3GW(기가와트) 안팎, 상한 전망 93.5GW 안팎으로 평년보다 높지만, 안정적인 두 자릿수 전력 예비율을 유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또 미세먼지 감축을 위해 석탄발전기 8~16기의 가동이 정지됩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늘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를 열어 ‘겨울철 전력수급과 석탄발전 감축 대책’을 심의·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올겨울 최대 전력수요가 발생하는 시기는 1월 셋째 주로, 최저 예비력이 발생하는 시기는 12월 둘째 주로 전망됐습니다.

또 올겨울 석탄발전기는 8~16기가 가동 정지되는데, 정부는 미세먼지 배출량이 계절관리제 시행 전보다 2,800여 톤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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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겨울 최대전력 수요는 기준 전망 90.3GW(기가와트) 안팎, 상한 전망 93.5GW 안팎으로 평년보다 높지만, 안정적인 두 자릿수 전력 예비율을 유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또 미세먼지 감축을 위해 석탄발전기 8~16기의 가동이 정지됩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늘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를 열어 ‘겨울철 전력수급과 석탄발전 감축 대책’을 심의·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올겨울 최대 전력수요가 발생하는 시기는 1월 셋째 주로, 최저 예비력이 발생하는 시기는 12월 둘째 주로 전망됐습니다.

또 올겨울 석탄발전기는 8~16기가 가동 정지되는데, 정부는 미세먼지 배출량이 계절관리제 시행 전보다 2,800여 톤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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