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자치K] 5년 사이 늘어난 전북 재정…배경은?

[앵커]

지난 5년 간 전라북도 재정 흐름을 살펴봤는데요.

익산참여연대 이상민 사무처장과 함께, 더 자세한 이야기 이어가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앞서 리포트를 보니까, 재정 분권으로 지방소비세가 늘면서 전라북도의 재정 규모도 커졌습니다.

얼마나 달라졌고, 또 어떻게 변화될 것으로 보십니까?

[앵커]

살림살이 규모가 커지는 것은 나쁘지는 않은 신호 같은데요.

분석한 자료를 보면 지방소비세 비중이 과도해지고 있고 이 규모가 다른 지역과 비교해 가장 높다는 지적을 하셨는데, 이게 어떤 의미인가요?

[앵커]

늘어난 재정을 필요한 곳에 제대로 잘 쓰고 있는지도 중요할 텐데요.

앞서 기자가 정리한 내용을 보면, 무리하게 예비비를 편성해 쓰지 않고 남겨두는 이른바 순세계잉여금이 계속 늘고 있다고 했는데, 어떤 의미이고 어떤 대책이 필요한가요?

[앵커]

해마다 행정안전부가 각 지자체 재정을 분석하기도 하죠.

정부는 전라북도 재정 상태를 어떻게 판단하고 있나요?

[앵커]

전라북도 새해 예산안이 도의회 심의를 받고 있죠.

내년도 전북 예산에 대한 총평을 해주신다면요.

촬영기자:안광석/CG:최희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