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장 “폭언 인정, 송구해”-사무처장 “2차 가해 멈춰야”

입력 2021.11.25 (21:45) 수정 2021.11.25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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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용 전라북도의회 의장이 도의회 사무처장에 대한 폭언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했습니다.

의혹을 전면 부인하다가 입장을 바꾼 데 대해서는 높은 목소리와 질타 등도 폭언에 포함된다면 폭언을 했다면서, 이유 불문하고 최선을 다해 피해자의 상처를 보듬겠다고 말했습니다.

송 의장은 오는 29일 휴가에서 복귀하는 사무처장을 만나 공식 사과할 예정입니다.

전북도의회 사무처장은 입장문을 내고, 자신이 인사권을 장악하려 일부러 논란을 만들었다는 소문이 퍼지고 있다며 왜곡을 멈추지 않으면 법적 대응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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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도의장 “폭언 인정, 송구해”-사무처장 “2차 가해 멈춰야”
    • 입력 2021-11-25 21:45:59
    • 수정2021-11-25 21:59:25
    뉴스9(전주)
송지용 전라북도의회 의장이 도의회 사무처장에 대한 폭언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했습니다.

의혹을 전면 부인하다가 입장을 바꾼 데 대해서는 높은 목소리와 질타 등도 폭언에 포함된다면 폭언을 했다면서, 이유 불문하고 최선을 다해 피해자의 상처를 보듬겠다고 말했습니다.

송 의장은 오는 29일 휴가에서 복귀하는 사무처장을 만나 공식 사과할 예정입니다.

전북도의회 사무처장은 입장문을 내고, 자신이 인사권을 장악하려 일부러 논란을 만들었다는 소문이 퍼지고 있다며 왜곡을 멈추지 않으면 법적 대응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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