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시민단체연대회의 “무상급식 합의 일방 파기 이시종 지사 사과해야”

입력 2021.11.25 (21:46) 수정 2021.11.25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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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시민사회단체 연대회의가 오늘 입장문을 통해 내년 초·중·고·특수학교 무상급식 예산을 삭감한 충청북도와 이시종 지사에게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연대회의는 충청북도가 무상급식 예산 분담을 놓고 교육청과 매번 갈등을 빚다가 이번엔 일방적으로 합의를 깨고 예산을 삭감했다고 비난했습니다.

충청북도는 2018년 교육청과 합의에 따라 무상급식 식품비의 75.7%를 지원해 왔지만, 내년에는 재정난을 이유로 40% 수준인 127억 원만 편성해 도의회에 제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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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시민단체연대회의 “무상급식 합의 일방 파기 이시종 지사 사과해야”
    • 입력 2021-11-25 21:46:53
    • 수정2021-11-25 21:49:25
    뉴스9(청주)
충북 시민사회단체 연대회의가 오늘 입장문을 통해 내년 초·중·고·특수학교 무상급식 예산을 삭감한 충청북도와 이시종 지사에게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연대회의는 충청북도가 무상급식 예산 분담을 놓고 교육청과 매번 갈등을 빚다가 이번엔 일방적으로 합의를 깨고 예산을 삭감했다고 비난했습니다.

충청북도는 2018년 교육청과 합의에 따라 무상급식 식품비의 75.7%를 지원해 왔지만, 내년에는 재정난을 이유로 40% 수준인 127억 원만 편성해 도의회에 제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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