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연대 제주 총파업 동참…“안전운임제 확대”

입력 2021.11.25 (21:54) 수정 2021.11.25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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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공공운수 노조인 화물연대가 사흘간 총파업에 돌입한 가운데, 제주본부도 오늘(25일) 오후 제주항 5부두 앞에서 출정식을 갖고 파업에 동참했습니다.

이들은 내년이면 일몰제로 사라질 안전운임제를 유지하고 전 차종으로 확대할 것을 요구했는데, 안전운임제는 일정 운임보다 낮은 운임을 지급하면 화주에 과태료를 부과하는 제도입니다.

제주도는 이번 파업으로 감귤 운송에 차질이 없을 것으로 본다면서도 운행 상황 등을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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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물연대 제주 총파업 동참…“안전운임제 확대”
    • 입력 2021-11-25 21:54:53
    • 수정2021-11-25 22:03:53
    뉴스9(제주)
민주노총 공공운수 노조인 화물연대가 사흘간 총파업에 돌입한 가운데, 제주본부도 오늘(25일) 오후 제주항 5부두 앞에서 출정식을 갖고 파업에 동참했습니다.

이들은 내년이면 일몰제로 사라질 안전운임제를 유지하고 전 차종으로 확대할 것을 요구했는데, 안전운임제는 일정 운임보다 낮은 운임을 지급하면 화주에 과태료를 부과하는 제도입니다.

제주도는 이번 파업으로 감귤 운송에 차질이 없을 것으로 본다면서도 운행 상황 등을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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