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시베리아 탄광 불…“광부·구조대원 52명 사망”

입력 2021.11.26 (09:43) 수정 2021.11.26 (09:4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러시아 시베리아의 쿠즈바스 탄전에 속한 탄광에서 화재가 발생해 광부와 구조대원 등 52명이 숨졌습니다.

타스 통신 등 외신은 어제 오전 8시 50분쯤 러시아 남서부 시베리아 케메로보주 벨로보에 있는 '리스트뱌즈니야' 탄광 지하 250m 지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러시아 비상 사태부 관계자는 광부 46명과 수색에 나섰던 구조대원 6명까지 모두 52명이 숨졌다고 말했다고 외신들은 전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러 시베리아 탄광 불…“광부·구조대원 52명 사망”
    • 입력 2021-11-26 09:43:53
    • 수정2021-11-26 09:48:50
    930뉴스
러시아 시베리아의 쿠즈바스 탄전에 속한 탄광에서 화재가 발생해 광부와 구조대원 등 52명이 숨졌습니다.

타스 통신 등 외신은 어제 오전 8시 50분쯤 러시아 남서부 시베리아 케메로보주 벨로보에 있는 '리스트뱌즈니야' 탄광 지하 250m 지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러시아 비상 사태부 관계자는 광부 46명과 수색에 나섰던 구조대원 6명까지 모두 52명이 숨졌다고 말했다고 외신들은 전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