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전두환 비판 징역형’ 김규복 목사에게 무죄 구형
입력 2021.11.26 (10:04)
수정 2021.11.26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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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 전두환 군부 독재를 비판하며 반정부 활동을 했다는 이유로 징역형을 받았던 김규복 목사에 대해 검찰이 직접 재심을 청구한 데 이어 무죄를 구형했습니다.
대전지검은 어제(25일) 대전지법에서 열린 재심 공판에서 "피고인인 김 목사에게 무죄를 선고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검찰은 김 목사의 활동이 5·18 민주화 운동과 관련한 행위 또는 헌정질서 파괴범죄를 저지하려는 행위였던 만큼 피고인에게 죄를 물을 수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김 목사에 대한 재심 선고는 다음 달 9일 내려질 예정입니다.
대전지검은 어제(25일) 대전지법에서 열린 재심 공판에서 "피고인인 김 목사에게 무죄를 선고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검찰은 김 목사의 활동이 5·18 민주화 운동과 관련한 행위 또는 헌정질서 파괴범죄를 저지하려는 행위였던 만큼 피고인에게 죄를 물을 수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김 목사에 대한 재심 선고는 다음 달 9일 내려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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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전두환 비판 징역형’ 김규복 목사에게 무죄 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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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11-26 10:04:14
- 수정2021-11-26 10:14:28
1980년 전두환 군부 독재를 비판하며 반정부 활동을 했다는 이유로 징역형을 받았던 김규복 목사에 대해 검찰이 직접 재심을 청구한 데 이어 무죄를 구형했습니다.
대전지검은 어제(25일) 대전지법에서 열린 재심 공판에서 "피고인인 김 목사에게 무죄를 선고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검찰은 김 목사의 활동이 5·18 민주화 운동과 관련한 행위 또는 헌정질서 파괴범죄를 저지하려는 행위였던 만큼 피고인에게 죄를 물을 수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김 목사에 대한 재심 선고는 다음 달 9일 내려질 예정입니다.
대전지검은 어제(25일) 대전지법에서 열린 재심 공판에서 "피고인인 김 목사에게 무죄를 선고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검찰은 김 목사의 활동이 5·18 민주화 운동과 관련한 행위 또는 헌정질서 파괴범죄를 저지하려는 행위였던 만큼 피고인에게 죄를 물을 수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김 목사에 대한 재심 선고는 다음 달 9일 내려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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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용희 기자 heestor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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