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이유빈 1,500m 金…피겨 발리예바는 꿈의 270점 돌파

입력 2021.11.28 (21:33) 수정 2021.11.28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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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대표팀의 이유빈이 월드컵 4차대회 1500m 종목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피겨 그랑프리 대회에선 러시아의 15살 샛별 발리예바가 또 한 번 세계신기록을 갈아치우며 정상에 올랐습니다.

결승선까지 한바퀴를 남기고 이유빈이 인코스를 파고드는데요, 두 명을 제치고 단숨에 선두로 치고 나섭니다.

마지막 한 바퀴! 막판 스퍼트를 펼친 이유빈, 2분 21초 931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금메달을 목에 겁니다.

이번 대회 결과로 우리 대표팀은 베이징 동계올림픽 1500m 출전권을 남녀 세 장씩 확보하게 됐습니다.

러시아의 15살 피겨 샛별 발리예바가 첫 점프인 4회전 살코를 깔끔하게 성공합니다.

고난도 4회전 토루푸와 3회전 토루푸 연속 점프도 실수없이 해내는데요,

마무리까지 완벽합니다.

박수갈채가 쏟아지는데요, 발리예바는 총점 272.71점으로 자신이 세웠던 세계신기록을 갈아치우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여자 피겨 싱글에서 270점을 넘긴건 이번이 처음인데요, 발리예바가 피겨에 새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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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11-28 21:33:55
    • 수정2021-11-28 21:4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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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대표팀의 이유빈이 월드컵 4차대회 1500m 종목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피겨 그랑프리 대회에선 러시아의 15살 샛별 발리예바가 또 한 번 세계신기록을 갈아치우며 정상에 올랐습니다.

결승선까지 한바퀴를 남기고 이유빈이 인코스를 파고드는데요, 두 명을 제치고 단숨에 선두로 치고 나섭니다.

마지막 한 바퀴! 막판 스퍼트를 펼친 이유빈, 2분 21초 931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금메달을 목에 겁니다.

이번 대회 결과로 우리 대표팀은 베이징 동계올림픽 1500m 출전권을 남녀 세 장씩 확보하게 됐습니다.

러시아의 15살 피겨 샛별 발리예바가 첫 점프인 4회전 살코를 깔끔하게 성공합니다.

고난도 4회전 토루푸와 3회전 토루푸 연속 점프도 실수없이 해내는데요,

마무리까지 완벽합니다.

박수갈채가 쏟아지는데요, 발리예바는 총점 272.71점으로 자신이 세웠던 세계신기록을 갈아치우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여자 피겨 싱글에서 270점을 넘긴건 이번이 처음인데요, 발리예바가 피겨에 새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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