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의 창] 임실 치즈 가공공장 준공…소비 외연 확장

입력 2021.11.29 (07:46) 수정 2021.11.29 (08:5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임실군에 치즈 돈까스 등을 만드는 식품 가공공장이 문을 열었습니다.

남원시 운봉읍에는 바래봉 행복센터가 개관했습니다.

전북의 지역 소식, 한현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임실군이 치즈를 이용한 식품 가공공장을 준공했습니다.

임실 치즈테마파크 안에 들어선 이 공장은 치즈와 유제품을 생산하던 시설을 개보수한 것으로 하루 최대 10톤 규모의 치즈 돈까스와 치즈 함박스테이크 등을 생산할 예정입니다.

이 공장의 가동으로 일 년에 40억 원가량의 임실 치즈가 사용돼 농가의 소득 증대가 기대됩니다.

[심민/임실군수 : "앞으로 우리 지역에 있는 낙농가와 축산농가 소득증대는 물론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남원시 운봉읍에 바래봉 행복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이곳은 16억 원을 들여 2층 규모에 북카페와 작은 영화관, 헬스장 등을 갖추고 지역 주민들의 복지 문화 활동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전경식/남원시 부시장 : "다양하게 조성된 시설들을 통해 운봉읍 주민들에게 꼭 맞는 문화와 복지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지역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완주군이 전주지방법원에 마련한 현장 민원실을 이용하는 주민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완주군이 부동산을 취득한 뒤 군청을 다시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덜기 위해 전주지방법원에 현장민원실을 운영한 결과 일 년 평균 8천5백 건이 접수돼 군 전체의 50%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KBS 뉴스 한현철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전북의 창] 임실 치즈 가공공장 준공…소비 외연 확장
    • 입력 2021-11-29 07:46:37
    • 수정2021-11-29 08:53:39
    뉴스광장(전주)
[앵커]

임실군에 치즈 돈까스 등을 만드는 식품 가공공장이 문을 열었습니다.

남원시 운봉읍에는 바래봉 행복센터가 개관했습니다.

전북의 지역 소식, 한현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임실군이 치즈를 이용한 식품 가공공장을 준공했습니다.

임실 치즈테마파크 안에 들어선 이 공장은 치즈와 유제품을 생산하던 시설을 개보수한 것으로 하루 최대 10톤 규모의 치즈 돈까스와 치즈 함박스테이크 등을 생산할 예정입니다.

이 공장의 가동으로 일 년에 40억 원가량의 임실 치즈가 사용돼 농가의 소득 증대가 기대됩니다.

[심민/임실군수 : "앞으로 우리 지역에 있는 낙농가와 축산농가 소득증대는 물론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남원시 운봉읍에 바래봉 행복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이곳은 16억 원을 들여 2층 규모에 북카페와 작은 영화관, 헬스장 등을 갖추고 지역 주민들의 복지 문화 활동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전경식/남원시 부시장 : "다양하게 조성된 시설들을 통해 운봉읍 주민들에게 꼭 맞는 문화와 복지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지역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완주군이 전주지방법원에 마련한 현장 민원실을 이용하는 주민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완주군이 부동산을 취득한 뒤 군청을 다시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덜기 위해 전주지방법원에 현장민원실을 운영한 결과 일 년 평균 8천5백 건이 접수돼 군 전체의 50%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KBS 뉴스 한현철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전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