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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38개 학교 ‘교직원이 학생보다 많아’

입력 2021.11.29 (07:55) 수정 2021.11.29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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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 교직원이 학생보다 많은 학교가 38곳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상남도의회 성낙인 의원이 낸 자료를 보면 경남지역 980여 학교 가운데 학생 60명 미만 소규모 학교가 24%인 237곳이며, 교직원 수가 학생 수 이상인 학교는 38곳으로 집계됐습니다.

성 의원은 학생 교우관계나 학습 의욕 등을 위해 소규모 학교 통폐합이나 2개 학교 합동 수업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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