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2 헤드라인]

위중증 629명…서울 중환자실 병상 가동률 87%

코로나19 위중증 환자는 629명으로 닷새 연속 600명 대를 기록했습니다. 서울의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87%까지 치솟아 병상 부족 우려가 현실화되는 분위깁니다. 신규확진자는 휴일임에도 330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문 대통령, 특별방역점검회의…오후 정부 대책 발표

단계적 일상회복 이후 악화된 코로나 19 상황과 관련해,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특별방역점검회의를 개최합니다. 접종 완료 후 유효기간을 6개월로 하고, 코로나 백신을 필수 예방접종 대상에 포함하는 방안 등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오미크론’ 전 세계 14곳서 확인…“5차 대유행 대비”

‘오미크론’ 변이가 북미에서도 첫 감염자가 나오는 등 전 세계 14곳에서 공식 확인된 가운데, 유럽 일부 국가는 야간 통행금지 등 자체 방역 강화에 나섰습니다. 미 백악관 수석의료고문인 파우치 박사는 5차 대유행을 경고했습니다.

이 “경제·민생 대통령”…윤 “청년, 국정운영 파트너”

대통령 선거가 10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부동산 문제에 재차 사과하며 경제대통령, 민생 대통령이 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정권교체를 강조하며 청년을 국정 운영의 파트너로 삼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