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청, 3살 아들 ‘아동학대살해’ 혐의 의붓엄마 송치

입력 2021.11.29 (12:17) 수정 2021.11.29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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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살 아들을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된 의붓엄마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경찰청은 의붓엄마 30대 이 모 씨에게 아동학대살해와 상습아동학대 혐의를 적용해 사건을 검찰로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숨진 아이의 친아빠인 A 씨도 방임과 학대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앞서 숨진 아동을 부검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시신에서 각종 상처와 뇌출혈, 화상 흔적과 함께 여러 차례 걸쳐 생긴 멍이 발견됐고 ‘직장 파열이 치명상으로 추정된다’는 소견을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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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경찰청, 3살 아들 ‘아동학대살해’ 혐의 의붓엄마 송치
    • 입력 2021-11-29 12:17:27
    • 수정2021-11-29 12:24:02
    뉴스 12
3살 아들을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된 의붓엄마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경찰청은 의붓엄마 30대 이 모 씨에게 아동학대살해와 상습아동학대 혐의를 적용해 사건을 검찰로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숨진 아이의 친아빠인 A 씨도 방임과 학대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앞서 숨진 아동을 부검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시신에서 각종 상처와 뇌출혈, 화상 흔적과 함께 여러 차례 걸쳐 생긴 멍이 발견됐고 ‘직장 파열이 치명상으로 추정된다’는 소견을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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