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구급차 사적 이용’ 전주 덕진소방서장 경징계 처분

입력 2021.11.29 (19:23) 수정 2021.11.29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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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의 부탁을 받고 119구급차를 출동시켜 논란을 빚은 전주 덕진소방서장에 대해 소방본부가 경징계를 내렸습니다.

전북소방공무원 징계위원회는 지난 23일 전주 덕진소방서장에 대해 공무원 징계 가운데 가장 가벼운 처분인 '견책 처분'을 의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서장은 지난 9월 가족의 부탁을 받고 자신이 관할하는 전주의 한 119안전센터의 구급차와 구급대원 두 명을 동원해 익산 원광대병원에서 서울의 한 병원으로 인척 한 명을 이송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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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9구급차 사적 이용’ 전주 덕진소방서장 경징계 처분
    • 입력 2021-11-29 19:23:51
    • 수정2021-11-29 19:33:31
    뉴스7(전주)
가족의 부탁을 받고 119구급차를 출동시켜 논란을 빚은 전주 덕진소방서장에 대해 소방본부가 경징계를 내렸습니다.

전북소방공무원 징계위원회는 지난 23일 전주 덕진소방서장에 대해 공무원 징계 가운데 가장 가벼운 처분인 '견책 처분'을 의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서장은 지난 9월 가족의 부탁을 받고 자신이 관할하는 전주의 한 119안전센터의 구급차와 구급대원 두 명을 동원해 익산 원광대병원에서 서울의 한 병원으로 인척 한 명을 이송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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