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연합회, 기름 유출 피해 기금 부당 집행”
입력 2021.11.29 (21:54)
수정 2021.11.29 (21:5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지난 2007년 허베이 스피리트호 기름 유출 사고 피해를 입은 보령 지역 주민들이 기자회견을 통해 삼성지역발전기금이 부당하게 쓰이고 있다며 충청남도에 진상규명을 요구했습니다.
주민들은 보령 등 7개 시·군의 피해 복구를 위해 꾸려진 서해안연합회가 피해 주민을 제외하고, 일부 임직원만 회원으로 가입시켜 급여를 과도하게 지급하는 등 기금을 불투명하게 집행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활동 과정에서 지역 발전과 피해 복구를 위한 사업은 전혀 없었다며, 임원진의 사퇴와 연합회 해체를 촉구했습니다.
주민들은 보령 등 7개 시·군의 피해 복구를 위해 꾸려진 서해안연합회가 피해 주민을 제외하고, 일부 임직원만 회원으로 가입시켜 급여를 과도하게 지급하는 등 기금을 불투명하게 집행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활동 과정에서 지역 발전과 피해 복구를 위한 사업은 전혀 없었다며, 임원진의 사퇴와 연합회 해체를 촉구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서해안연합회, 기름 유출 피해 기금 부당 집행”
-
- 입력 2021-11-29 21:54:20
- 수정2021-11-29 21:58:23
지난 2007년 허베이 스피리트호 기름 유출 사고 피해를 입은 보령 지역 주민들이 기자회견을 통해 삼성지역발전기금이 부당하게 쓰이고 있다며 충청남도에 진상규명을 요구했습니다.
주민들은 보령 등 7개 시·군의 피해 복구를 위해 꾸려진 서해안연합회가 피해 주민을 제외하고, 일부 임직원만 회원으로 가입시켜 급여를 과도하게 지급하는 등 기금을 불투명하게 집행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활동 과정에서 지역 발전과 피해 복구를 위한 사업은 전혀 없었다며, 임원진의 사퇴와 연합회 해체를 촉구했습니다.
주민들은 보령 등 7개 시·군의 피해 복구를 위해 꾸려진 서해안연합회가 피해 주민을 제외하고, 일부 임직원만 회원으로 가입시켜 급여를 과도하게 지급하는 등 기금을 불투명하게 집행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활동 과정에서 지역 발전과 피해 복구를 위한 사업은 전혀 없었다며, 임원진의 사퇴와 연합회 해체를 촉구했습니다.
-
-
홍정표 기자 real-eyes@kbs.co.kr
홍정표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