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도 특별방역대책 추진…자영업자 초긴장

입력 2021.12.01 (07:43) 수정 2021.12.01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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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부가 일상회복 2단계 전환을 유보하고 앞으로 4주간 특별방역대책에 나서기로 한 가운데, 울산시도 관련 방역대책을 내놨습니다.

자영업자들은 사적모임 인원 제한 등 강화된 방역대책이 추가로 나오지 않을까 긴장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주아랑 기자입니다.

[리포트]

일상회복 전환 뒤 급증하는 코로나19 확진자에 '특별방역대책'이라는 카드를 꺼내든 정부.

이에 따라 울산시도 관련 방역대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우선적으로 추가 접종률을 높일 방침입니다.

특히 위중증 환자가 될 가능성이 높은 고령층뿐 아니라 교육청과 협력해 접종률이 상대적으로 낮은 10대 청소년의 백신 접종도 적극 독려할 방침입니다.

[안영미/울산시 감염병예방담당 : "어른들 접종 편의를 위해서 복지센터에 콜센터 기능을 부여하는 등 어르신들 접종률 제고를 위해서 저희가 노력하고 있습니다."]

정부 방침과 달리 지역 상황에 맞게 시행하는 부분도 있습니다.

울산의 전체 병상 가동률이 35%에 불과한 점을 고려해 재택치료보다는 생활치료센터를 우선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여태익/울산시 감염병관리과장 : "병상 여유가 지금 굉장히 많기 때문에 굳이 원칙이라고 해서 무조건 재택치료로 가지는 않아요. 그럴 필요도 없고."]

이번 특별방역대책에 사적모임 인원제한 등은 포함되지 않았지만 악화된 코로나 상황에 연말을 앞둔 자영업자들은 초긴장 상태입니다.

[전성영/식당 업주 : "저희 쪽에서는 연말도 생각을 해야하는데 지금 확실하게 어떻게 된다는 이야기가 없기 때문에 그것에 대한 불안감도 조금 있는 편이고요."]

한편 울산시는 최근 오미크론 변이 감염이 전 세계적으로 확산세를 보이고 있는 만큼 질병관리청 등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이뤄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주아랑입니다.

촬영기자:김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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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도 특별방역대책 추진…자영업자 초긴장
    • 입력 2021-12-01 07:43:01
    • 수정2021-12-01 08:45:59
    뉴스광장(울산)
[앵커]

정부가 일상회복 2단계 전환을 유보하고 앞으로 4주간 특별방역대책에 나서기로 한 가운데, 울산시도 관련 방역대책을 내놨습니다.

자영업자들은 사적모임 인원 제한 등 강화된 방역대책이 추가로 나오지 않을까 긴장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주아랑 기자입니다.

[리포트]

일상회복 전환 뒤 급증하는 코로나19 확진자에 '특별방역대책'이라는 카드를 꺼내든 정부.

이에 따라 울산시도 관련 방역대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우선적으로 추가 접종률을 높일 방침입니다.

특히 위중증 환자가 될 가능성이 높은 고령층뿐 아니라 교육청과 협력해 접종률이 상대적으로 낮은 10대 청소년의 백신 접종도 적극 독려할 방침입니다.

[안영미/울산시 감염병예방담당 : "어른들 접종 편의를 위해서 복지센터에 콜센터 기능을 부여하는 등 어르신들 접종률 제고를 위해서 저희가 노력하고 있습니다."]

정부 방침과 달리 지역 상황에 맞게 시행하는 부분도 있습니다.

울산의 전체 병상 가동률이 35%에 불과한 점을 고려해 재택치료보다는 생활치료센터를 우선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여태익/울산시 감염병관리과장 : "병상 여유가 지금 굉장히 많기 때문에 굳이 원칙이라고 해서 무조건 재택치료로 가지는 않아요. 그럴 필요도 없고."]

이번 특별방역대책에 사적모임 인원제한 등은 포함되지 않았지만 악화된 코로나 상황에 연말을 앞둔 자영업자들은 초긴장 상태입니다.

[전성영/식당 업주 : "저희 쪽에서는 연말도 생각을 해야하는데 지금 확실하게 어떻게 된다는 이야기가 없기 때문에 그것에 대한 불안감도 조금 있는 편이고요."]

한편 울산시는 최근 오미크론 변이 감염이 전 세계적으로 확산세를 보이고 있는 만큼 질병관리청 등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이뤄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주아랑입니다.

촬영기자:김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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