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날씨] 12월 첫날 찬 바람에 기온 뚝↓…충남·호남 비·눈

입력 2021.12.01 (09:59) 수정 2021.12.01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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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겨울의 시작을 알리듯 찬 바람에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추워졌습니다.

오늘 아침 기온 어제보다 많게는 10도 이상 낮은데요.

이 때문에 경기 북부, 강원 일부, 경북 울진에는 한파주의보까지 내려져 있습니다.

특히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어 체감 온도는 이보다 크게 낮아 더 춥게 느껴지는데요.

오늘까지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인 전국 해안과 강원 산지, 경북 북부 내륙에는 순간 풍속 초속 20미터가 넘는 돌풍이 몰아치겠습니다.

찬 공기가 서해상을 지나며 만들어진 구름대의 영향으로 오늘은 충남과 전라도, 제주도에 비나 눈이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 오후까지 예상 적설량은 제주도 산지에 1에서 3, 전북 남동 내륙지역에 1센티미터 안팎입니다.

그 밖의 지방은 맑은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한낮에도 서울이 2도, 대전 4, 대구 5도로 어제보다 5도에서 10도 낮아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먼바다를 중심으로 5~6미터까지 일겠습니다.

내일은 수도권과 강원 내륙, 충남과 전라도에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주말까지는 평년 이맘때보다 춥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그래픽:김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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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굿모닝 날씨] 12월 첫날 찬 바람에 기온 뚝↓…충남·호남 비·눈
    • 입력 2021-12-01 09:59:33
    • 수정2021-12-01 10: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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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겨울의 시작을 알리듯 찬 바람에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추워졌습니다.

오늘 아침 기온 어제보다 많게는 10도 이상 낮은데요.

이 때문에 경기 북부, 강원 일부, 경북 울진에는 한파주의보까지 내려져 있습니다.

특히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어 체감 온도는 이보다 크게 낮아 더 춥게 느껴지는데요.

오늘까지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인 전국 해안과 강원 산지, 경북 북부 내륙에는 순간 풍속 초속 20미터가 넘는 돌풍이 몰아치겠습니다.

찬 공기가 서해상을 지나며 만들어진 구름대의 영향으로 오늘은 충남과 전라도, 제주도에 비나 눈이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 오후까지 예상 적설량은 제주도 산지에 1에서 3, 전북 남동 내륙지역에 1센티미터 안팎입니다.

그 밖의 지방은 맑은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한낮에도 서울이 2도, 대전 4, 대구 5도로 어제보다 5도에서 10도 낮아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먼바다를 중심으로 5~6미터까지 일겠습니다.

내일은 수도권과 강원 내륙, 충남과 전라도에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주말까지는 평년 이맘때보다 춥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그래픽:김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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