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장 가림막 쓰러지고 간판 떨어져…인천 강풍 피해 속출
입력 2021.12.01 (10:51)
수정 2021.12.01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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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풍주의보가 내려진 인천에서 강한 바람에 공사장 가림막이 쓰러지고 숙박업소 간판이 떨어지는 등 밤사이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오늘(1일) 오전 6시까지 인천시 계양구와 서구 등지에서 강풍 관련 피해 17건이 119에 접수됐습니다.
오늘 새벽 0시 40분쯤 서구 석남동 한 모텔에서는 간판이 떨어졌고, 어젯밤(11월 30일) 9시쯤에는 계양구 효성동 한 공사장에서 철제 가림막이 강풍에 쓰러져 이를 피하던 행인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앞서 저녁 7시 30분쯤에는 중구 인현동 한 공사장에서도 가림막이 쓰러졌으며, 남동구 구월동 한 도로에서는 통신선 장애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안전조치 했습니다.
수도권기상청 관계자는 "인천에 내려진 강풍주의보는 오후 중에 해제될 예정"이라며 "그 사이 시설물 관리에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인천소방본부 제공]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오늘(1일) 오전 6시까지 인천시 계양구와 서구 등지에서 강풍 관련 피해 17건이 119에 접수됐습니다.
오늘 새벽 0시 40분쯤 서구 석남동 한 모텔에서는 간판이 떨어졌고, 어젯밤(11월 30일) 9시쯤에는 계양구 효성동 한 공사장에서 철제 가림막이 강풍에 쓰러져 이를 피하던 행인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앞서 저녁 7시 30분쯤에는 중구 인현동 한 공사장에서도 가림막이 쓰러졌으며, 남동구 구월동 한 도로에서는 통신선 장애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안전조치 했습니다.
수도권기상청 관계자는 "인천에 내려진 강풍주의보는 오후 중에 해제될 예정"이라며 "그 사이 시설물 관리에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인천소방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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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사장 가림막 쓰러지고 간판 떨어져…인천 강풍 피해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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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12-01 10:51:15
- 수정2021-12-01 10:55:19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인천에서 강한 바람에 공사장 가림막이 쓰러지고 숙박업소 간판이 떨어지는 등 밤사이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오늘(1일) 오전 6시까지 인천시 계양구와 서구 등지에서 강풍 관련 피해 17건이 119에 접수됐습니다.
오늘 새벽 0시 40분쯤 서구 석남동 한 모텔에서는 간판이 떨어졌고, 어젯밤(11월 30일) 9시쯤에는 계양구 효성동 한 공사장에서 철제 가림막이 강풍에 쓰러져 이를 피하던 행인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앞서 저녁 7시 30분쯤에는 중구 인현동 한 공사장에서도 가림막이 쓰러졌으며, 남동구 구월동 한 도로에서는 통신선 장애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안전조치 했습니다.
수도권기상청 관계자는 "인천에 내려진 강풍주의보는 오후 중에 해제될 예정"이라며 "그 사이 시설물 관리에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인천소방본부 제공]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오늘(1일) 오전 6시까지 인천시 계양구와 서구 등지에서 강풍 관련 피해 17건이 119에 접수됐습니다.
오늘 새벽 0시 40분쯤 서구 석남동 한 모텔에서는 간판이 떨어졌고, 어젯밤(11월 30일) 9시쯤에는 계양구 효성동 한 공사장에서 철제 가림막이 강풍에 쓰러져 이를 피하던 행인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앞서 저녁 7시 30분쯤에는 중구 인현동 한 공사장에서도 가림막이 쓰러졌으며, 남동구 구월동 한 도로에서는 통신선 장애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안전조치 했습니다.
수도권기상청 관계자는 "인천에 내려진 강풍주의보는 오후 중에 해제될 예정"이라며 "그 사이 시설물 관리에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인천소방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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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솔지 기자 solji26@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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