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오미크론 발생국 출장 재검토”…기업들 방역 대응 ‘고심’

입력 2021.12.01 (11:10) 수정 2021.12.01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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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그룹이 오미크론 발생국에 대한 출장을 재검토하는 등 기업들도 방역 대응에 고심하고 있습니다.

현대차는 “오미크론 발생국은 출장 여부를 재검토 및 자제하라”는 내부 지침이 마련됐다고 밝혔습니다.

포스코도 오미크론을 비롯한 코로나19 재확산 조짐에 따라 베트남 등 재확산국을 중심으로 방역 대응을 강화하고 해외 법인의 현황을 지속 관찰하는 한편, 필요한 경우 직원을 상대로 코로나 선별 검사도 시행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한화그룹은 재택 근무 체제를 유지하면서 추이를 살피고 있다고 밝혔고, 다른 기업들도 정부의 방역 지침 변화 가능성에 주목하며 대응을 고심하고 있습니다.

카카오는 내년 1분기까지 원격 근무를 유지하고 있으며 네이버는 직원 자율출근제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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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차 “오미크론 발생국 출장 재검토”…기업들 방역 대응 ‘고심’
    • 입력 2021-12-01 11:10:22
    • 수정2021-12-01 11:20:51
    경제
현대자동차 그룹이 오미크론 발생국에 대한 출장을 재검토하는 등 기업들도 방역 대응에 고심하고 있습니다.

현대차는 “오미크론 발생국은 출장 여부를 재검토 및 자제하라”는 내부 지침이 마련됐다고 밝혔습니다.

포스코도 오미크론을 비롯한 코로나19 재확산 조짐에 따라 베트남 등 재확산국을 중심으로 방역 대응을 강화하고 해외 법인의 현황을 지속 관찰하는 한편, 필요한 경우 직원을 상대로 코로나 선별 검사도 시행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한화그룹은 재택 근무 체제를 유지하면서 추이를 살피고 있다고 밝혔고, 다른 기업들도 정부의 방역 지침 변화 가능성에 주목하며 대응을 고심하고 있습니다.

카카오는 내년 1분기까지 원격 근무를 유지하고 있으며 네이버는 직원 자율출근제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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