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전 총리, 이재명 ‘전북 매타버스’ 일정 중 회동하기로

입력 2021.12.01 (11:18) 수정 2021.12.01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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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와 경선 과정에서 경쟁했던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전북 매타버스 일정 중 만나기로 했습니다.

정세균 전 총리 측 관계자는 오늘(1일) KBS와의 통화에서 “정 전 총리가 민주당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결정해야 하지 않겠냐는 취지에서 오늘 아침 일정을 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회동은 이재명 후보가 어제 직접 정 전 총리에게 요청해서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 전 총리가 이 후보의 전북 방문 일정 중 회동하는 형태이고, 전북 방문 일정 전체에 동행하는 것은 아니라고 정 전 총리 측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민주당 관계자도 “구체적인 시간을 확정한 것은 아니지만, 실무 협의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정 전 총리는 경선이 끝난 뒤 지방에서 비공개 일정을 소화하고 있고, 현재도 전북 일대에서 강연 활동 등을 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국회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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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세균 전 총리, 이재명 ‘전북 매타버스’ 일정 중 회동하기로
    • 입력 2021-12-01 11:18:13
    • 수정2021-12-01 11:19:58
    정치
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와 경선 과정에서 경쟁했던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전북 매타버스 일정 중 만나기로 했습니다.

정세균 전 총리 측 관계자는 오늘(1일) KBS와의 통화에서 “정 전 총리가 민주당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결정해야 하지 않겠냐는 취지에서 오늘 아침 일정을 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회동은 이재명 후보가 어제 직접 정 전 총리에게 요청해서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 전 총리가 이 후보의 전북 방문 일정 중 회동하는 형태이고, 전북 방문 일정 전체에 동행하는 것은 아니라고 정 전 총리 측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민주당 관계자도 “구체적인 시간을 확정한 것은 아니지만, 실무 협의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정 전 총리는 경선이 끝난 뒤 지방에서 비공개 일정을 소화하고 있고, 현재도 전북 일대에서 강연 활동 등을 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국회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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