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분기말 현재 국내은행은 비교적 안정적인 자본 적정성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출 등 위험가중자산이 증가했지만, 순이익이 늘었고 증자 등을 통해 자본이 더 큰 폭으로 증가했기 때문입니다.
금융감독원이 오늘(1일) 발표한 3분기 은행지주회사 및 은행의 국제결제은행(BIS)기준 자본비율 현황을 보면, 국내 금융지주와 은행의 BIS 기준 총자본비율은 15.90%로 2분기보다 0.24%포인트(p) 상승했습니다.
금융감독원의 은행 대상 총자본비율 규제비율은 10.5%로, 총자본비율이란 위험가중치를 적용한 자산의 합산 금액인 위험가중자산 중에 총자본이 어느 정도인지를 뜻합니다.
금감원에 따르면, 지난 3분기 은행의 위험가중자산은 대출자산을 중심으로 1.9% 늘면서
37조 6,000억 원 증가했습니다.
반면 총자본도 분기순이익 증가와 증자 등으로 3.5% 늘어 10조 7,000억 원 증가했습니다.
금감원은 3분기 말 현재 모든 국내은행의 자본비율이 규제비율을 웃돌고 있다며, 최근 미국의 자산매입 축소 등 등 시장불안요인 속에서 은행들이 충분한 손실흡수능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유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대출 등 위험가중자산이 증가했지만, 순이익이 늘었고 증자 등을 통해 자본이 더 큰 폭으로 증가했기 때문입니다.
금융감독원이 오늘(1일) 발표한 3분기 은행지주회사 및 은행의 국제결제은행(BIS)기준 자본비율 현황을 보면, 국내 금융지주와 은행의 BIS 기준 총자본비율은 15.90%로 2분기보다 0.24%포인트(p) 상승했습니다.
금융감독원의 은행 대상 총자본비율 규제비율은 10.5%로, 총자본비율이란 위험가중치를 적용한 자산의 합산 금액인 위험가중자산 중에 총자본이 어느 정도인지를 뜻합니다.
금감원에 따르면, 지난 3분기 은행의 위험가중자산은 대출자산을 중심으로 1.9% 늘면서
37조 6,000억 원 증가했습니다.
반면 총자본도 분기순이익 증가와 증자 등으로 3.5% 늘어 10조 7,000억 원 증가했습니다.
금감원은 3분기 말 현재 모든 국내은행의 자본비율이 규제비율을 웃돌고 있다며, 최근 미국의 자산매입 축소 등 등 시장불안요인 속에서 은행들이 충분한 손실흡수능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유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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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분기 국내은행 자본비율 상승세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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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12-01 12:00:26

3분기말 현재 국내은행은 비교적 안정적인 자본 적정성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출 등 위험가중자산이 증가했지만, 순이익이 늘었고 증자 등을 통해 자본이 더 큰 폭으로 증가했기 때문입니다.
금융감독원이 오늘(1일) 발표한 3분기 은행지주회사 및 은행의 국제결제은행(BIS)기준 자본비율 현황을 보면, 국내 금융지주와 은행의 BIS 기준 총자본비율은 15.90%로 2분기보다 0.24%포인트(p) 상승했습니다.
금융감독원의 은행 대상 총자본비율 규제비율은 10.5%로, 총자본비율이란 위험가중치를 적용한 자산의 합산 금액인 위험가중자산 중에 총자본이 어느 정도인지를 뜻합니다.
금감원에 따르면, 지난 3분기 은행의 위험가중자산은 대출자산을 중심으로 1.9% 늘면서
37조 6,000억 원 증가했습니다.
반면 총자본도 분기순이익 증가와 증자 등으로 3.5% 늘어 10조 7,000억 원 증가했습니다.
금감원은 3분기 말 현재 모든 국내은행의 자본비율이 규제비율을 웃돌고 있다며, 최근 미국의 자산매입 축소 등 등 시장불안요인 속에서 은행들이 충분한 손실흡수능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유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대출 등 위험가중자산이 증가했지만, 순이익이 늘었고 증자 등을 통해 자본이 더 큰 폭으로 증가했기 때문입니다.
금융감독원이 오늘(1일) 발표한 3분기 은행지주회사 및 은행의 국제결제은행(BIS)기준 자본비율 현황을 보면, 국내 금융지주와 은행의 BIS 기준 총자본비율은 15.90%로 2분기보다 0.24%포인트(p) 상승했습니다.
금융감독원의 은행 대상 총자본비율 규제비율은 10.5%로, 총자본비율이란 위험가중치를 적용한 자산의 합산 금액인 위험가중자산 중에 총자본이 어느 정도인지를 뜻합니다.
금감원에 따르면, 지난 3분기 은행의 위험가중자산은 대출자산을 중심으로 1.9% 늘면서
37조 6,000억 원 증가했습니다.
반면 총자본도 분기순이익 증가와 증자 등으로 3.5% 늘어 10조 7,000억 원 증가했습니다.
금감원은 3분기 말 현재 모든 국내은행의 자본비율이 규제비율을 웃돌고 있다며, 최근 미국의 자산매입 축소 등 등 시장불안요인 속에서 은행들이 충분한 손실흡수능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유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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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주영 기자 magnoli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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