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2 헤드라인]

신규 확진 5,123·위중증 723…모두 역대 ‘최다’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 한 달째인 오늘,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처음으로 5천 명을 넘어섰습니다. 위중증 환자도 연일 최다를 기록하고 있는데, 정부는 소아 ·청소년 확진자 증가를 막기 위한 접종 참여를 호소했습니다.

유럽, 이미 감염 사례 있었다…‘머크 알약’ 긴급승인 권고

남아공에서 첫 보고가 나오기 이전에 유럽 곳곳에서 이미 오미크론 감염 사례가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광범위한 확산 우려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미국 식품의약국 자문단이 머크사의 코로나 알약에 대해 긴급 승인을 권고했습니다.

‘아들 퇴직금 50억’ 곽상도 전 의원 구속영장심사

화천대유에서 아들 퇴직금 명목으로 수십억 원을 받은 혐의를 받는 곽상도 전 의원의 구속 여부가 이르면 오늘 결정됩니다. 곽 전 의원은 취재진을 피하기 위해 개인 차량을 타고 오늘 오전 법원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했습니다.

이 “국토보유세 합의없인 못해”…윤,‘파열음’속 충청 방문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국토보유세 공약에 대해 국민적 합의 없이는 할 수 없다며 공론화 과정을 거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사흘째 충청 지역을 방문 중인데, 이준석 대표의 당무 거부에 따른 파열음은 계속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