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예산안 처리 시한 하루 앞두고 협상 예정

입력 2021.12.01 (12:16) 수정 2021.12.01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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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예산안 처리 법정시한을 하루 앞둔 오늘 여야가 협상을 이어갑니다.

여야 원내지도부는 오늘 회동을 통해 예산 수정안에 대해 논의한 뒤 합의하면 내일 본회의에서 처리할 예정입니다.

앞서 여야는 정부가 편성한 604조 4천억 원 규모의 내년 예산안 가운데 약 2조 4천억 원을 감액하기로 잠정 합의했지만 증액 규모 등을 놓고 의견이 엇갈려 최종 합의가 불발됐습니다.

한편 당정 역시 소상공인 지원 확대 대상과 규모 등에 대해 입장차를 좁히지 못해 오늘 오후 윤호중 원내대표와 홍남기 경제부총리가 만나 협의를 이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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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야, 예산안 처리 시한 하루 앞두고 협상 예정
    • 입력 2021-12-01 12:16:56
    • 수정2021-12-01 12:25:29
    뉴스 12
내년 예산안 처리 법정시한을 하루 앞둔 오늘 여야가 협상을 이어갑니다.

여야 원내지도부는 오늘 회동을 통해 예산 수정안에 대해 논의한 뒤 합의하면 내일 본회의에서 처리할 예정입니다.

앞서 여야는 정부가 편성한 604조 4천억 원 규모의 내년 예산안 가운데 약 2조 4천억 원을 감액하기로 잠정 합의했지만 증액 규모 등을 놓고 의견이 엇갈려 최종 합의가 불발됐습니다.

한편 당정 역시 소상공인 지원 확대 대상과 규모 등에 대해 입장차를 좁히지 못해 오늘 오후 윤호중 원내대표와 홍남기 경제부총리가 만나 협의를 이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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